마모트 그린랜드 관련 여쭤 봅니다..27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9-09 10:08
- 조회수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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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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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곰돌
전 예전에 대란때 구매했다가 반품했더랬습니다. 디자인도 좀 그렇고 핏도 이상했고 뭔가 좀 조잡(?)한 그런 느낌이.... 이게 마모트 맞나?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그냥 바로 반품하고 돈 더주고 하그로프스 제품을 샀는데 만듬새가 비교가 안되더군요. 그래도 그린랜드가 가성비로는 최고였던 제품이긴하죠. 참고로 유럽하고 미국하고 기준이 틀려서 같은 필파워면 유럽산이 훨씬 좋습니다. 우모질도 평균적으로 유럽산 아웃도어들이 기본 헝가리산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사이즈는 저도 105입는데 L사이즈가 좀 컸던걸로 기억납니다. 근데 우모는 보통 자켓위에 겹쳐입으니깐 괜찮을듯도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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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스냅
원단은 무게 패킹부피 따졌을때 최적의 원단일건데요
그리고 핏의경우 하드쉘 위에 겹쳐입는 용도라서 적당하다고 보는데요 배플구조 구스다운을 과학적인 설계랑 거리가 멀다고 하셨는데는 전혀 동의할수가 없네요 위의 내용을 종합하자면 동계 혹한기 등산용 구스다운이 아닌 타운용 구스다운을 원하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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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의고민
흑곰돌님 혹시 비교하셨던.... 그린랜드 대체할 하그로프스 자켓 모델명좀 알켜주세염~
제가 호프힐꺼도 아직 개시전이긴 한데...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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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
좀 터프하게 쓰실려면 빌레이 시리즈가 원단이 튼튼한편이고 메기는 경량성에 촛점을 맞췄고 비박(비비 시리즈가 아님)은 백패킹 오지탐험 특화쪽인데 요즘 유행이 전세계적으로 BPL추세로 돌아서며 아웃도어도 불황이라 하그로프스도 더이상 알파인용 라인업이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고 타운용 제품만 출시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한마디로 말해 안그래도 돈안되는게 알파인쪽이었는데 이마저도 지갑을 닫아버리니 업계가 거의 몰락수준...ㅠ.ㅠ 호프힐이나 그린랜드도 절대 나쁜제품은 아니니깐 이미 구매하셨다면 잘 활용하시는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댓글을 단건 아직 구매안하셨다면 그린랜드도 현재 구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니 다른 선택지도 있다는 뜻에서 참고하시라고 올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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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발톨
윗분이 하그로프스 빌레이랑 비교하신지 magi랑 비교하신지 모르겠지만 magi랑 비슷하고 빌레이랑은 스타일이 좀 다릅니다 빌레이가 조금 하드하고 그린랜드는 포근하죠~m이 103~105는 커버한다고 봅니다 패킹하실용도면 후회없는 선택 같습니다 가격이 중요하지만요^^! 키랑 몸무게가 있으셔서 L도 커버 될것 같습니다 M L 중 재고 있는거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아직 판매하고 있는곳이 안보이던데 좌표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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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
빌레이2, 메기, 비박2(?) 모두 가지고 있구요. 그린랜드 가지고 계신분들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냉정하게 말해 그린랜드는 관광 투어링용 정도고 나머지 하그로프스 자켓들은 원단 부터 디자인 착용감 이 모든것이 알파인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입었을때 이게 박스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편안하게 설계자체가 과학적이더군요. 일례로 중간에 비박은 전체 방수자켓은 아니지만 단순히 투톤이 아니라 후드및 어깨부분 허리 손목 팔꿈치는 훨씬 튼튼한 방수원단으로 처리되어 눈보라속에서도 꽤 오랜시간 젖지 않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린랜드가 가성비에서는 매우 좋았던 물건인건 사실이지만 더 좋은 자켓들이 많은 지금 새로 구매하실분이 구태어 그린랜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생각되어 주제넘은 댓글을 달았는데 그린랜드 가지고 계신분들은 충분히 가성비로 좋은 물건을 가지고 계신것이니 비교한다고 너무 노여워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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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발톨
ㅋㅋㅋ 노여워 한다니요 설마요
제가 magi랑 빌레이2 는 정리를 해서 사진이 없네요^^! 말씀하신 부분은 전문적인 분야시고 저는 오직 타운용으로만 입어서 말씀드린겁니다 빌레이가 겉감이 좀 하드하고 magi랑 그린랜드가 비슷한 느낌에 원단과 포근함인데 magi는 입고 있으면 한기가 스미는 단점이 있더라고여 그린랜드는 스미는 느낌은 없는데 목부분은 노스 히말처럼 약간 떠서 그쪽으로 한기가 느껴지더라고여 빌레이는 그런면에서 둘다 커버 되는데 겉감으로 털이 나오는 단점이 있었고여 말씀하신것처럼 유럽옷과 미국옷과 차이점이 있는듯 합니다 저는 포근함과 패킹력이 좀 더 좋은 그린랜드에 한표를 주고 싶을뿐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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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윈타 실제로 입어봤는데... 제 저랑은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아서요..ㅠ.ㅠ
그린랜드 구매하지 못하면 랩쪽으로 한번 가볼까 싶네요.. 코오롱 네오헤스티아 있는데.. 이건 도저히 백패킹용 다운으로는 사용하기가 힘들 정도로 무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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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옆구리
사이즈는 M이 맞을겁니다. 작년에 대란 벌어졌을 때 고민 많이 했었죠. 7만원의 황당한 가격,
블랙...블루는 바로 없어지고, 도봉산 마모트 매장...(이제는 살레와 매장으로 변신했습니다)에 몇벌 걸려있는 제품.. 그러나 노/빨의 색상... 이 제품들이 중고시장에 계속 나오고 있네요. black이나 blue라면 어느정도의 웃돈을 주고 구입하겠지만, 노/빨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올해도 블랙야크에서 떨이 세일하면 하나 구입하려고 대기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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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패킹사이즈는 크지 않은가 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