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종주_법주사~문장대~천왕봉~법주사55

암만 줄여도 11kg 대....지난 주와 별반 차이가 없는데...

7kg 이하로 줄이는 팁이라도 좀 있을려나요?  

단풍놀이 끝물이라 그런지 죽전 간이 정류장은 버스떼?들로 만원이고...

당연히 길은 막히고 정체가 심하여...

결국  속리산 입구의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

거의 11시가 되어서야 산행을 시작 합니다.

요이...땅!

헉! 입장료를 4천원이나 받는군요.

얼마 되지는 않지만 삥 뜯기는 듯한 이 기분은 뭐죠?

역시나 인산인해...

법주사 바로 옆의 연못? 호수?

평일오 부회장이자 총무이신 잘밤님의 뢰이어~~륑?

참고로 저는 이날 레이어링 따라 하다가 감기 걸림. 쩝 

어떻게 바위 위에 나무가 자랄 수가 있죠?

4천원을 받을 만큼 등산로는 잘 정비 되어 있고...거의 꽃길 입니다..

앗! 두꺼비다!

깔딱고개 주의푯말

여기선 타이거 스텝을 해야 하는 거 맞죠?

평일오 부회장의 위엄! 

뢰이어~~륑! 

일쩜오!

반면 회장님은 전주에 이어서 곧 죽을 듯이 가쁜 숨을 몰아 쉽니다.

풍광...전주에 설악을 본지라 그닥 감흠이...인간의 마음은 감사..아니 간사할 따름 입니다.

오메메...이런 건 언제 찍혔는지...제 폰카에  AI가 달려 있나 봅니다...그러나 구도는 상당히 아쉬운...ㅎㅎ

속리산 추노?와 부회장...

정상도 인산인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단체로 왔더군요..북적북적

이건 뭐데요?  설마 롬멜의 아스파라거스?

여튼 천왕봉으로 출발~~~

속리산의 특징 중 하나가...등로 곳곳에 매점 겸 식당들이 많더군요..사진의 이곳은 심지어 능선 중간에 있습니다.

어째 지리산 능선길의 느낌이...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많습니다.

열려라! 참깨! 1

열려라! 참깨! 2

서로 찍어주기?

대충 현위치...

천왕봉 정상석과 블약백명산의 노예 1인

천왕봉 정상에서의 뷰...

2017.11.11  15시45분...드디어 점심을...오늘의 메뉴는 컵라면과 만두

식사 후... 일몰시간을 의식해서 신속히 하산...

거의 뒷동산 분위기의 등산로...정말 플라워? 로드 입니다.ㅎㅎ

열려라! 참깨! 3

정말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들이 살고 있을까요?

열려라! 참깨! 3의 반대편쪽

석양

상환암이란 암자로 가는 계단마다 주옥같은 글귀들이 붙어 있습니다.

여름엔 알탕이 가능 할 거 같습니다.

어느새 어둠이...

오전에 지나쳐 온 법주사 옆의 호수?

다음번엔 수정암과 법주사를 꼭 들르는 걸로...

만차였던 주차장은 텅텅 비고...우리 차만 남았군요...

윽...이러다 평일오 해체 될 수도...평속은 비밀...

같은 날 부산에서의 거사?를 아는 지라...

기분이라도 낼 겸 동네 단골 횟집에서 하산주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