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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귤껍질을 봤는데...19

  • jproblem
  • 등록일 2017-11-28 13:18
  • 조회수 2035
산에 가면 제일 많은 쓰레기가...

귤껍질 휴지 나무젖가락. 비닐봉지는 가끔 봅니다.

왠만하면 좀 잘 챙겨서 집에 가지고 가지 왜 저걸 저렇게 버리고 갈까 싶습니다.

오늘 아침 산행 가면서 바위 넘어 귤껍질을 봤는데...

사람이 버리면 쓰레기고 자연에서 떨어지면 자연이구나 싶은 맘이 드네요

이상하게 뭐든 사람이 조금이라도 지나가거나 놓아두고 가면 쓰레기가 됩니다.

자기 쓰레기는 꼭 잘 챙겨서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등포 분들은 안 그러시겠죠?!

마실갈때 봉지들고 청소하려 다닐 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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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합리적인충동구매
귤껍질이 썩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립니다.
제발 산에 버리지 말아주세요...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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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조란희
그러게요 지인이랑 산행시작하며 박카스를 건넸더니 마시고 휙던지는순간 난 비명을 질렀고 그분도 반사적으로 주웠는데 ㅠㅠ착한데 그런쪽으로 개념이 없는사람이 많아요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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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쓰레기 한번 버리기 시작하면 쌓이는 지라.......그때 그때 치우지 않으면 쓰레기 더미가 되죠 ㄷㄷ

쓰레기버리지 말고 자연보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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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스포츠마왕
애들 데리고 산에 와서 과일먹고나서 휙~ 휙~
전망대 앞이 가관입니다. 귤, 사과, 바나나 껍질....
아이 : 아빠 쓰레기를 버리면 어떻게 해
아빠 : 괜찮아. 썩는건 버려도 돼

덕분에 경치 감상보다 음식물쓰레기 감상하고
까마귀와 파리떼, 썩는 냄새는 덤으로.....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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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샤프란향기
산악회들 한번 왔다가면 주변이 초토화...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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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쥬퍄리
규제가 너무 약해서 그래요. 휴지나 물병 버리는 자들도 너무 많죠. 입장료 징수하고 환경미화원 상시배치만이 정답입니다.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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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키키99
제대로된 교육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알면서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모르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산악회에서 앞서서 이런 교육을 하면 좋을거 같은데
산에서 해야 할것과 하지말아야 할것 이런 기초소양을 갖추고 등산을 시작해야 하는데..
산악회 따라 다니며 나쁜것만 배우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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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쌈룡
저도.예전에 귤껍질 한번 버렸는데...
반성합니다.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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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조란희
2. 저도 휴지 반성합니다!!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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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태리타월
쓰레기들은 쓰레기 대접 받아봐야 정신 차리겠죠...
물리적인 쓰레기 말고 소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등산을 입으로 하는 일행이 앞뒤에 있으면 미치겠어요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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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katonara
쓰레기버리는건....정말 습관입니다. 버릴때마다 얘기해야해요....산악회의 쓰레기봉투 무단투기는 진짜 이가갈립니다.
2017-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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