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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모자 고드름8

SYPAPA
등록일 2017-12-18 08:57
조회수 1473

매주 가는 동네 뒷산 다녀왔습니다.

날씨 좋고 시원하여, 겨울 노천탕에 있는 상쾌한 기분이었네요.

요즘 레이어링 관련 질문들이 많던데,

저는 땀쟁이라 여러가지 시행착오 끝에

겨울엔 브린제에 리턴티를 기본으로 하고,

조금 따뜻하면 마모트 리액터 조끼를 입고, 추우면 몽키류 플리스를 입습니다.

악천후나 쉴때는 하드쉘(마모트 아르테미스)을 덧입어 보온하구요.

하드쉘 꺼낼일이 잘 없어서, 얇고 가벼운 것이 좋더군요. 언제든 가방에 넣어두기에 부담이 없으니..

윈드스토퍼 소프트쉘이 있기는 한데,

좀 더운데다 무겁고 빨래의 압박으로 손이 잘 가지는 않더군요.

땀쟁이는 바람잘통하는 플리스가 좋은것 같습니다.

올라가다 보니 모자에 고드름이 열렸네요.

비루한 얼굴이지만,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이정도면 땀쟁이 인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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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겨울에 고드름에 끝어서 물이 계속 똑똑 떨어지면서 다니네요 최대한 땀을 안흘릴려고 하는데 암튼 전 오르막에선 속도른 최대로 낮춥니다 옷도 티 하나만 주로 입고요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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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

코를 보니 힘은 타고 나신듯 합니다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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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YPAPA

티하나만 입을 정도시면 저보다 더 대단한 땀쟁이시군요. 한수 배웠습니다.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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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자일깔어

땀쟁이 인정합니다!
비니로 철모만든 사진 올려주시면ㅋㅋ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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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YPAPA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비니가 없으니 버프로 한번..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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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의힘

땀쟁이 인증 시간인가요..?
지난 토요일입니다. 저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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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YPAPA

참여님이 이기셨습니다. ;;; 두수 배웠습니다.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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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붕어7

561M 엥 하다가
앞자리 1하나 안봤군여

2017-1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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