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다가 급 땡겨서 후딱 다녀 왔습니다.
부전에서 22시42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타고 풍기(03:07)에 도착하는 기차 타고 갔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죽령휴게소-연화대피소-연화봉-비롱봉-삼가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한번 갔던?코스라 편안하게 다녀 왔습니다.
새벽풍기도착 후 택시타고 죽령휴게소로 이동 했습니다.(택시비2만원)
연화대피소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고 아침까지 든든히 먹고 출발합니다.
이번에도 은근 기대하고 왔는데 눈꽃은 없네요.(새벽 별은 정말 좋았어요.)
오늘은 능선에 바람이 거의 없네요.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좋았습니다. 옷하고 벙어리 장갑 챙겨갔는데 꺼내지도 않았네요.
삼가에 도착해서 버스로 영주까지 이동 했습니다.
영주에서 17:02출발하는 기차타고 돌아 왔습니다.
혼자가니 택시비가 쫌 부담스러운거 빼고는 이동이 편해서? 자주 소백산으로 갈거 같습니다.
부산에서 소백산 가실 때 이렇게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등포에서 정보얻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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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지나가는 택시타고 풍기로 왔네요.(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