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님 100일 탈상그후55
- 마운틴가디언
- 등록일 2018-05-21 22:03
- 조회수 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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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쉬멍걸으멍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마가님 사진들이지만..역시 마가님의 사진에선 다른사람들의 사진들과는 다른 어떤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표현은 힘들지만 뭔가 여유로우면서도 엄숙하기도 하고 아기자기 하기도 하구요.. 진짜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과 산을 경견하게 대하는 마음가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앞으로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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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가디언
사람도 자연에 일부잖아요
자연이 살아지면 인류도 살아질거예요 .. 자연을 훼손하는자들도있지만 지키는분들이 더 많아서 다행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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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느리게천천히
사진에서 힘이 느껴지네요. 좋은 기운을 받고 갑니다.
저희 할머니도 수 년전 90세에 돌아가셨는데 노량분이셔서 고향에는 못가고 통영 한산도 바다에 모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어릴 때 저희를 돌보아 주셔서 조금은 그 마음이 헤아려지는 것 같습니다. 산행 다니시면서 올리시는 사진을 통해 할머니도 많이 기뻐하실겁니다. 제 마음도 한결 기운이 나는 걸 보니 마가님은 역시 보통분은 아닌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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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가디언
할머니는 또 한분의 어머니라고하잖아요
할머니가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돌아가시기 몇년전까지 일하시는 어머니를 대신에 끼니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많이싸웠지만 그래서 더욱더 빈자리가 많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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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답게 빛이 바래서 흰띠가 아니네요........
사부님게서
도복과띠는 빛바래지면
버려라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