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순부터 알아보기 시작해서 일단 6월말 왕복비행기표부터 끊고, 호텔도 미리 예약하고
키나발루산 정상 등반을 위해 직접 라반라타 산장예약 또는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려 하였지만 정말 쉽지 않네요
라반라타 산장은 예약이 이미 완료 되어 말레이시아 관광청에 알아보니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업자들이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은 예약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코타키나발루 관광관련 카페에 가입하여 호텔 미리 예약하고 혼자서 간다하니 답변도 없더군요 ㅎㅎ
그래서 구글링 열심히 하여 여행날짜내에 가능한 패키지 찾아내려고 현지 여행사에 메일로 수차례 문의해서 결국 원래 이용하려 했던
2D1N 키나발루 정상등반 일반적인 트래킹 패키지는 슈퍼피크 기간이라 이미 예약 만료고, 약간의 암벽등반을 해서 오르는 via ferrata 코스라고
있는데, 얼떨결에 암벽등반하게 생겼고... 혼자라서 더 비싸고...
필요한 문서 다 작성하고, 해외송금으로 계좌이체해서 결재하려고 했더니 절차도 복잡하고 해외송금 수수료에 이것저것 하니 카드로 하는 것보다 오히려 금액이 더 나오는 것 같아, 카드 결재 신청서에 카드번호, 카드 앞면까지 복사해서 메일로 보내줬는데...
이제 마지막 답변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영어도 안되는 상태에서 혼자서 모든 걸 다 하려고 하니 이게 정말 만만치가 않네요...
그렇다고 돈이 적게 드는 것도 아니고 ㅜㅜ
여행도 가기전에 먼저 지치겠네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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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시더라도 안전 안전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