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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현리파파입니다.
4월 발목 수술로 인하여 아직도 회복중입니다. 수술의 여파가 상당히 오래갑니다.
재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컨디션이 정상이 아닙니다.
요즘은 집근처 둘레길이나 대동문 코스로 살짝 살짝 다니고 있습니다 ^^
등산을 못하다보니 장비만 열심히 사고 있습니다. 최근 몇달간 구매한 제품들인데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타운용으로 잘 입고 있습니다.
요즘은 타운용 옷들은 거의 안사고 등산복만 열심히 사고 있습니다. 등산에만 입는것이 아니라 타운용으로
같이 입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 스펙은 174cm 60kg으로 조금 마른 체형입니다. 국내 95 사이즈입고 아크는 S 입습니다.
아크테릭스 토륨 AR입니다. 11월 쇼핑몰 행사때 스마일클럽 가입하고 구매했습니다.(20만원 초반)
구매당시 블랙 S는 품절이라 pilot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지금은 타운용으로 입고 있습니다.
타운용은 블랙보다 pilot 색상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아톰LT를 방출하고 플리스를 고민하다 카이어나이트 자켓으로 구매했습니다. 폴라텍파워스트레치 원단으로
쫀쫀하니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위를 타서 겨울철 운행용으로 바람막이와 함께 입으려고합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은 소매부분이 조금
헐렁합니다.
바람막이 텐퀼 후디입니다. 파랭이 입다가 방출하고 이번에 블랙에 가까운 카본카피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s이고 바람막이로는 조금 두껍습니다. 평소에 타운용으로 잘 입고 있습니다. 지인찬스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베스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여름 제외하고는 베이스레이어에 베스트 입고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레이어들이
기능성 옷이다보니 내구성이 조금 약합니다. 그래서 베스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크 인센도 블랙 s(구매가격 9.1), 파타고니아 후디니 베스트 s(구매가격 3), 마모트 에더드라이클라임 베스트 s(1.8)
인센도는 저렴한 곳이 없이 오케이몰에서 구매했습니다. 후디니 베스트는 중고로 거의 새거 구매했습니다.
올해 파타 세일에 3.8이었습니다. 에더드라이클라임 베스트는 진짜 잘 입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기는 비슷하나 후디니 베스트가 조금 더 큽니다.
피엘라벤 등산복도 좋다고해서 입으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사이즈 실패로 반품비만 많이 들었습니다.
피엘라벤 옷들이 xs 93 s가 97~8이라서 XS는 작고 S는 큽니다. 또한 팔이 너무 길어서 ㅠㅠ
그러다 몇 달전에 스텐 자켓 블랙 M 아시안핏으로 구매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스텐 자켓은 개인적으로 타운에도 잘 어울립니다.
이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수령기였습니다.
등산복의 등자도 모르던 제가 등포 활동을 시작하고 어느덧 아크, 피엘, 클뮤, 파타등등을 알아가면서 지갑은 얇아지고 카드값은 늘어나고
동시에 와이프의 잔소리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예전에 국내등산복 15만원이상 주고 구입하던 시절보다는 휠씬 더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많이 입으려고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방한 방풍 대책 잘 챙기시고 안산 즐산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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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어나이트 관심 갖고 있는데 유튜브 홍보 영상을 보니 좀 쪼여보이기도 하더군요..
아크 다른 의류들과 사이즈 비교시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