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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첫째아들과 노을길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꽃지 해수욕장 주차장에(유료 5000원) 주차를 하고
꽃지->백사장포구 방향으로 출발했습니다.
꽃다리를 건넙니다
방포항에서 노을길 간판을 지나 산속으로....
방포해수욕장에사 표범장지뱀과
두에기 해수욕장 도착
밧개해수욕장에서 게도잡고 놀다가 놓아주며 해변길을 걷는데 아이가 가장 좋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밧개-안면-기지포-삼봉해수욕장 이코스가 가장
좋았습니다.
산에서 내려와 안면해수욕장 도착
앞에 바다가 보이니 달리기 시작하더니 해변길로 다시 걷기시작하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좋아하네요
한참가다가 민물이 바다로흘러가는 지점에서 해변에서 앞으로 가지 못하여 멀리 다리까지 돌아서 걸어갑니다
돌아서 다리를 건너 기지포해수욕장으로 넘어갑니다.
솔밭길도 좋고 나무데크길도 좋네요.
삼봉해수욕장으로 넘어갑니다
나무데크길로 이동하다가 아쉬워서 다시 해변길로
내려갑니다
백사장 캠핑장을 지나 오늘 트레킹 종점 백사장 포구에 도착 하였습니다.
택시를타고(요금15900원) 다시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잠시 걷다가 일몰을 감상하였습니다.
뒤쪽에보이는 왼쪽이 할미바위 오른쪽이 할아비바위 입니다.
해가 거의질무렵 주차장을 빠져나와서 해변 도로를 달리던중에 아쉬운마음에 밧개 해수욕장에 차를 대고 일몰을 다시 감상후 집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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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걷기 좋은 코스군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