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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트레킹화만 신다가 등산화 하나 장만했습니다
트레킹화보다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은 확실히 좋네요
어떤 등산화를 살까 하다가 트렉스타 등산화 하나 장만 했습니다
등산화 추천글을 보니 캠프라인,호카오네오네 등등 여러가지 추천을 많이 하신글을 몇개 보았는데
예전에 아버지께서 부산토박이라 그러신지 등산화는 트렉스타지 하시면서 신으셨던 기억이나 트렉스타 등산화 하나 장만했네요 ㅎㅎ
등산화 사고나서 보니 캠프라인도 부산브랜드더군요 아버지께서 왜 굳이 트렉스타를 고집하셨는지..
아버지 발에는 잘맞으셨나 봅니다 ㅎㅎ
여유만 되면 좋은 등산화들이 많던데 다 장만하고 싶지만.....ㅠㅠ
제품 창이 하이퍼그립 창이던데 비브람창이 제일 유명한걸로 알고있는데
여러 글들과 댓글을 읽어보니 트렉스타 제품은 바위 같은데서는 아직까지는 많이 미끄럽다고 하는 글들을 많이 보았네요
착화감과 접지력이 아무래도 제일 중요하겠지만 등린이인 저에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질러버렸습니다 ㅎㅎ
우선적으로 부산에 있는 산들부터 등반할 계획인데 실패없는 구매였음 좋겠네요 ㅠㅠ ...
제가 발볼은 넓지도 좁지도 않은 평범한 편인데 일을 마치고 와 신어봐서그런지 조금 빡빡한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무게감은 경량 등산화가 아니라 타 등산화와 비슷한 느낌인데 확실히 경량제품보다는 조금 묵직한 느낌이네요
일주일에 하루 쉬다보니 등산을 가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돈도 열심히 벌어서 멋있는 등산화들 여럿 장만하고싶네요 ㅎㅎ
추천 제품들을 찾아보니 캠프라인 시그마 라는 제품이 있던데 저는 저런 가죽스타일이 멋있어 보이네요 ㅎㅎ
신었을때 느낌을 봐야하는데 아직 등린이라 그런지 먼저 디자인부터 보게되네요 ㅠㅠ
저한테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신어보시고 좋았던 제품들 있으시면 추천도 마구마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기분좋은 등반 안전등반 되십시오 :)
  
등린이라 새 장비를 구입하니 제눈에는 영롱해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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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