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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에 괴산의 명물이라는 마분봉, 악휘봉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많이 험하고 위험해보였는데, 로프 잘 되어있고, 바위에 발 딛을곳이 많아서 조금만 주의하면 누구나 갈수 있는산이었습니다. 조망도 제법 괜찮은 곳이라는데, 날씨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초반 오르막 1시간이 제일 힘들었고, 나머지는 오르락 내리락 재미있었습니다.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네요. 
저버스에서 내린분들은 전부 희양산으로 갔습니다 
로프구간 많습니다 
중간중간 멋진 나무들도 많고요 
왜 마법의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합니다. 
곰탕이라 조망은 이정도. 
계속되는 로프구간. 
도움없이 혼자 오르기 힘든구간. 
마분봉의 명물 UFO바위. 
다시 로프잡고. 
마분봉. 
죽은 나무 옆에 산나무. 
악휘봉가는길도 로프구간이 있지만 좀 적습니다. 
악휘봉의 명물 선바위. 
악휘봉 정상. 
낮은산이라 하산길은 비교적 펀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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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보다는 수월하고요, 비와서그런지 한적히게 잘 놀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