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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월23일 다녀온 구육종주와 오늘 다녀온 육구종주 산행기입니다.
1월23일은 산악회에서 설날연휴기간중 간다고 해서, 다녀왔고요. 그날 그렇게 좋은 풍경이 없었고, 일출장면정도만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일출사진만 3장입니다.
이날 코스는 백련사에서 향적봉으로 올라서 설천봉 갔다와서 육십령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코스가 힘든코스는 아니지만 계절적인 특성상 추웠고, 아이젠 착용했습니다.
오늘 진행한 육구종주는 육십령에서 설천봉까지 진행후 칠봉으로 하산했습니다.
두산행모두 산악회 이용하였고, 오늘 진행한 육구종주는 산악회에서 11시간 시간을 주셔서, 여유있게 구경하고 놀고 천천히 구경은 못했습니다. 휴식은 1시간정도 했지만, 이동중에는 속도를 좀 내고 다녔습니다.
할미봉에서 바라본 서봉(좌)과 남덕유(우)
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주능선
서봉에서 바라본 남덕유
지리 주능선이 잘보입니다.
제일 뒤에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면서 할미봉부터 여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지리산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삿갓재 대피소 50m아래에 있는 샘터입니다. 이물이 황강 발원지라고 써놓았드군요. 물맛 좋았습니다.
칠봉에서 인월담 하산구간 철재계단입니다.
삼공주차장앞 하천입니다. 작년에는 똥물 비슷했는데, 사람이 안들어가니, 깨끗하드군요.
마지막으로 저번에 사용기 올린 신발입니다. 오늘 이신발 신고 진행했고요. 다 만족하는데, 마지막 사진에 뒤꿈치부분이 신발을 꽉조은 상황에서 신으면 앞으로 튀어 나오드군요. 한번 튀어나온건 원상복귀가 안됩니다. 튀어나올때 신으면 뒤꿈치가 거슬려서 장거리 산행하기에는 힘들드군요. 혹시 이신발 사신분들은 발고정을 위해서 끈을 꽉조으고 다니실거면 신발 벗고, 신으실때 중등산화같이 끈을 풀고 다시 묶으시길 추천합니다. 억지로 발넣다가 뒤꿈치 부분 튀어 나오면 발이 많이 불편합니다. 참고하세요.
이부분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립도 좋아서, 오늘 미끄러진적이 없네요. 특히 칠봉 하산길 바위구간이 있는데, 그립 잘잡아 주드군요.
그리고, 육구종주나 구육종주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육종주 시작을 인월담 칠봉으로 오르면 구육종주가 좀더 힘들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칠봉이 통제라서 백련사로 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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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데 누가 데리고가줬으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