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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살짝 바빠서 산책은 고사하고 등포도 자주 못 들어왔어요!
그새 므흣한 이벤트도 있었나봐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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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 - 12월 04일 - 관악산 육봉능선을 갑니다.
제가 팔목에 자상을 입고 휠체어 타지 않는 한 진행합니다. ^^
경로: 과천 청사역 - 육봉능선 - 팔봉능선 - ....탈출 (조금 아쉽다면 학바위 능선이나 자운암능선으로 다시 오를까요? ^^)
소요시간: 5시간 ~
모임장소: 4호선 과천 청사역 11번 출구. 벤치가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편의점/김밥집/커피집이 있구요 ^^
모임시간: 오전 9시.
교통 편:
1.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하차
2. 버스: 사당역에서 안양/의왕/수원 가는 초록색 버스 타고 과천 전화국(KT) 하차.
3. 택시: 과천 소방서 삼거리
4. 자가용: 시내 공영 주차장 일요일 무료 주차.
주차장 위치는 이전 글(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climb&no=74529 )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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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 주변에 숨겨 놓은 보물, 아직 살아 있다면 위치이동해야겠어요 ^^
지난 번 보니 무섭다 하시면서 다들 겁없이 육봉능선 잘 오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팔봉을 조금 재미있게 타보려고 합니다.
소요시간도 지난 번보다는 조금 단축되지 않을까 싶어요. ^^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니 따뜻한 음료와 간식, 그리고 옷/모자/장갑 챙기시는게 좋겠어요.
전체적으로 바위가 많은 구간이니 부드러운 바닥이 있는 신발이 좋아요.
함께 하실 분들 쪽지나 문자 주세요
제 전화는 공하나공 - 삼넷하나하나 - 둘아홉칠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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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min11
바위 시즌이 끝났으니 이제 얼음으로 가시나요?
얼음 한 번 배워보고 싶은데 와이프님이 절대 허락을 안해줍니다 ㅠㅠ
코오롱실내빙벽이라도 가보고 싶었는데 ㅠㅠ
빙장가면 정말 등반객 많고, 로프 내려놓은거
갯수보면 하기 싫어지더군요.
스포츠 클라이밍에 비교하면 자세도 단순하죠..
각자 등반 스타일이 다르니 머..ㅎ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