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 등반한 사자봉릿지
4피치 부터 비가와서 고생 좀 했네요...
바위 딛으면 미끌리고 볼트도 없고 ㅜㅜ
토요일 야영장에 야영 할려 했는데..
공단에서 전화와서 야영장 확장공사 한다고 야영 안된다고
인공암벽장에서 야영 하라고해서 저기서 야영하고
아침 7시에 철수
월출산야영장에서 야영 하면 숲에 가려서 월출산을 볼 수가 없었는데..
여긴 월출산 전체뷰가 보여서 아주 좋네요
1피치 책바위
8시 입구에서 출발
50분 정도 걸어서 바람폭포 도착
물병에 물을 뜨고
먼저간 다른 팀3명이 등반중
1피치
정상 안개에 가려진 곳 까지 가야 합니다
3피치
퀵도르 걸고 발 바꾸고 오른손을 죽~ 피면 홀더 좋은게 잡힌다
4피치
3피치 부터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
침니 물 다 먹고
볼트가 없어서 ㅜㅜ
배낭 3개 중 젤 비싼 도이터꺼 여기서 구멍이 다 낫네요 ㅡㅡ
빨리 등반해야 하기에
후등 올라오면 빌레이 맡기고 배를 채운다
맑았다 흐렷다
경치는 좋네요
6피치
발도 안먹고 인공등반 합니다
뒷사람 위해 슬링 걸어주고
밑에선 끙끙~~
위에선 땡길고~
등반을 왜 발로 해야 하는지
비 오는날 등반 함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ㅡㅡ;
구름다리
논에는 모내기 중..
가을에 정말 경치가 좋습니다
우측에 그루터기릿지
7피치
바위가 물에 다 젖었습니다..
볼트도 없고 ㅡㅡ;
앞에 먼저 간 팀이 여기서 껑껑~ 거려서
전, 밑에서 왜 그러지?
남자 3명 다 몸 들도 좋고 초보자 아닌거 같았는데??
발을 딛자 훅~~ 미끌럽니다 ㅜㅜ
아 ㅅㅂ
ㅈㄸㄷ
배낭 벗고 죽기 살기고 올라 갓네요 ㅜㅜ
8피치
여긴 인공등반 이라 그다마 쉽게 올라왔네요
돌양지꽃
마지막 피치
하강
6시 다 되어서 하강
비 때문에 3시간 늦게 등반 끝났네요
60m
3명 먼저 내려 보내고
마지막 자일 1동으로 두줄하강 30m 30m 2번 하강 합니다..
하산
구름다리 위에서 단체샷 | 
등록안내
월출산 리지 비경이 기가막힙니다.
바위 붙이면 ㅡㅡ
저기 말구 그루터기릿지 5.8인데 초보들 우습게 보고갓다.. 퀵도로 버리고 탈출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