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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포럼은 처음인 문외한입니다.
미국 그랜드캐년, 옐로스톤, 브라이스캐년 등등 유명한 국립공원을 두루 돌아보는 여행을 하려고 계획중인데요.
주로 트레일이라 불리는 트래킹 코스가 국립공원 여행에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걸 보고 신발을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등산 경험이 없고, 등산화나 트래킹화를 구입해본 경험이 없는데요.
어떤 종류의 신발을 구매해야 적절할까요?
특히 미국 국립공원 트래킹 경험이 있으신분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예전에 농구하다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다친 이후 종종 그냥 길을 걷다(발걸음 탓인지) 발목을 접질르는 일이 있어 목이 좀 올라오는 경등산화로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조금 둘러보니 와이프는 아디다스 테렉스에 관심을 보이고,
저는 무난하게 캠프라인 산티아고 같은 모델을 찾아보았습니다.
혹시 추천해줄 종류와 모델이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고, 구매는 백화점에서 해도 무방할지, 다른 좋은 곳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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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산
테렉스 보시는거면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하이커 제품 추천드립니다. 착화감이 일반 테렉스랑은 차원이 다름.
구매는 신어보고 구입하시는거면 백화점 가시고...
인터넷에도 가품 없으니 두사이즈 주문해서 신어보고 안맞는건 반품 하심될듯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발볼이 있는 편인데 맞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백화점에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