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9코스 1~2구간...(사진 다수)14
- 멋찐남자x2
- 등록일 2019-07-28 22:16
- 조회수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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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is
철마 너머는 안가본 곳이군요.
저기를 가로지르는 갈맷길도 있었군요.
예전에도 관리를 안해서 길찾기 힘들었는데 요즘도 마찬가지죠?
제주 올레길은 불안할즘에 간새라고 했던가... 표지판이 있는데
갈맷길은 눈씻고 봐도 안보이는 곳이 많더라구요.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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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남자x2
저도 오륜대 회동수원지는 두번 갔었는데, 철마쪽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검색할 때는 잘 찾을 수 있을까 했었는데... 크게 어려운 길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용어플은 트랭글에서 제공하는 길과 네이버지도에서 갈맷길 구간 검색해서 소개되는 리뷰길 참조하면서 걸었네요. 크게 9코스 1,2구간 모두 대체로 큰길 따라서 진행하는터라 길찾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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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빼고
풍경예쁘네요
근데 비박은 안하신것같고 등산만하신것같은데 블루투스 스피커는 등산하면서 틀고 다니시는건가요?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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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남자x2
ㅎㅎ 마나님 눈치보느라 당일치기 산행이나 갈맷길/해파랑길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갈 때도 있긴한데... 어제처럼 특정 구간 진행할 경우에는 대체로 혼자가는 편이라 음악들으면서 가는 경우가 많네요. 처음부터 음악을 들으려고 블투를 산건 아닌데..해외직구 취미들일 때 사놓은 블투스피커가 많아서..집에 놀리느니 들고가자란 마음에 한 두번 들고 다니다보니 요즘은 매번 들고 나가네요. 사람들이랑 마주치거나 하면 소리줄였다가 혼자되면 키웠다가... 간편해서요. 전망 좋은 곳에서 쉴 때 음악들으면서 쉬는 것도 운치가 있기도 하고 겸사겸사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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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
대단하시네요. 25km~!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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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남자x2
원래 20km 예정하고 갔었는데... 버스 1시간 기다리느니 걷자고해서 남산역에서 선동상현마을입구까지 걸은거랑 등산스틱 쉬는 장소에 두고와서 왔다 갔다 하느라 예상보다 좀 더 걸었네요. 길들이 대부분 평탄한 길이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15km 넘어서면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곤 했었는데.. 몇 주 크게 무리를(?) 안한 탓인지 어제는 괜찮더라구요. 막판 왼발 발톱 부분이 살짝 아픈긴 했습니다만...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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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19
갈맷길 따로 가본적 없는데 글보니 좋아보입니다^^ 비올때나 가을에 함 가봐야 겠어요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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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남자x2
저도 작년 12월에 친구들이랑 해대 앞에 짬뽕집 개업한 친구 축하 모임날, 아무도 봉래산 가본 넘들이 없어서 오전 등반하고 오후 친구 가게 간다고 했었는데 그때 오른 봉래산 전망이 너무너무 좋아서... 그 때부터 시작했는데.. 갈만한 곳 찾다보니 갈맷길도 있고 해파랑길도 있고.. 이리저리 좋은데 많더라구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고 빈도가 중요하다고 하니 자주 느껴보시길.. ㅎㅎ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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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마 구름이 좀 있는 날이어서 다행이었던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