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수록 혼산은 재미가 없네요.12
- 개기름
- 등록일 2023-01-06 10:09
- 조회수 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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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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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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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파고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평생 사람 없는 곳들이 좋네요. 매우 내향적인 사람이라 사람 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거든요.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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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저도 혼산파인데,
어느날 만난 노부부, 천천히 지리산 종주 산행하시는 모습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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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nova199
타인하고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와이프랑 나중에 같이 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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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저도 혼산파입니다.
사람이랑 함께가면 괜시레 더 신경이 쓰이던군요... 안전을 위해서라면 함께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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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배거
혼자 올라갈땐 내페이스대로 가니 좋은데, 혼밥할때는 좀 쓸쓸하긴함
멋진 풍경 같이 볼 사람 없는것도 그렇고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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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ㅁH
전 혼자 다니다가 등산포럼 통해서 산친구 만들어서 같이 다닙니다 혼자도 좋고 함산도 좋은데 산에 있는 제 모습 담아주시는게 좋아서 함산위주에요 요즘은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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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애인이랑 뒷산가는거 아니면 혼산이 좋더라구요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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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출구
혼산은 혼산 나름 재미가 있죠. 겁이 많은 편인데 한계령 끝청 구간 새벽에 렌턴켜고 혼자 걷는데도 안무섭더군요. 최근에 등력이 나랑 비슷한 친구랑 같이 산 타는데 재밌습니다. 산행 계획도 같이 세우고 산행하는 동안 이런 저런 얘기도하고 대피소에서 삼겹살도 구워 먹고....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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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젊읏가 봅니디 혼산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