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일출산행 늦은 후기 (일출산행 다녀오신분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ㅠㅠ)22
- 부싼싸나이
- 등록일 2019-01-04 16:22
- 조회수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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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전용
당일 인원 및 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년 기준으로.
출발을 0:00 가정하에, 01:50~02:30분 정도에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해야 벤치에 앉고, 대피소 충전기 사용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후는 대피소 바닥에 앉을 것 같습니다. ( 백록담 정상으로 바로 가신분들 제외하고, 바닥에 80-150명 정도 가능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이..) 다만, 출발 후 1시간(어프로치) 구간에서 무리하게 되면, 체온 조절에 실패해 탈진이나 산행 내내 힘들 수 있습니다. 해서, 야간 일출산행의 장점인 시간이 넉넉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바닥에 깔 패드 + 비닐(스톰) 쉘터 구해서 여유있게 올라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참고로 올해는 대피소 내 라면을 판매 안 해 더 경쟁이 심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정.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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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싼싸나이
-매매전용님//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쭉 올라갈려고요 담엔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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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생마사
무게&부피 상관없으면 반고 스톰쉘터 하나 구매하세요.
4인용이 두루마리 휴지정도 부피가 나옵니다. 400짜리면 3인용으로 딱입니다. 진달래밭은 그냥 화장실만 들르고 바로 패스.. 쉘터 없는 분들은 진달래밭 지나서 숲길 끝나는 부분에 바람 안부는곳에서 대기타다가 사람 몰리기전에 올라가면되고, 쉘터나 비닐 쓰실분들은 4시쯤에 올라가면 백록담 정상 초소 바로 밑에 쉘터 3개정도 칠 자리가 있습니다. 계단 아래 움푹들어간 부분이라 바람 영향을 적게받아서 그냥 저냥 버틸만합니다. 작년에 4시반쯤 도착해서 쉘터 뒤집어쓰고 거기 짱박혀서 놀다가 일출보고 내려왔었습니다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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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싼싸나이
우생마사님// 작년은 좋았다던데...ㅠㅠ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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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추억 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