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백패킹 텐트..1키로의 고민..15
- 밴쿠버한량
- 등록일 2019-02-09 08:00
- 조회수 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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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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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비
장기면 거주성이 트레킹 질을 올려주는데 무게가 부담이시면 폴 없이 스틱으로 지지하는 쪽으로 찾아보세요.
니모 Veda 시리즈도 좋아요.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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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량
텐트를 또 사기에는..비비까지 3개가 있는 상황이라 이와이면 지출을 줄이고 싶습니다..^^그렇다고 가지고 있는거 잘 팔지도 않을 성격이라..애매합니다..^^..그래도 Veda 찾아 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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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시델레
2달 정도 20kg정도 메고 안나푸르나와 쿰부히말 트레킹했었는데 배낭무게 어느정도 넘어가면 1-2kg 차이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조금이라도 편하고 따뜻하게 쉬시는게 더 좋을거라 봅니다.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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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량
네..매일매일 맘이 왔다갔다 합니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는게 다음날 산행에 꼭 필요한 요소인지라...두 조건에선 1번 조건이 맞는것 같습니다..그런데 지금 또 생각하면 그냥 백패킹 장비 다 제외 시키고 롯지 숙박으로만 해결을 하는게 좋을것 같은... 이렇게 맘이 나약해지네요..^^ 그래도 20키로로 잘 다니신분도 계신데..11월 전까지 백패킹 다니면서 최적화를 시켜봐야 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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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z
겨울에 안나푸르나 가시려는 코스로 한달정도 다녀왔습니다. 포터 가이드 없었구요. 1000~2000 미터대에는 비박도 큰 무리는 없으실것 같은데 ... 3000미터 넘어가면(마낭 정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겨울에 많이 추워요 .... 게다가 수목한계점 넘어가면 나무도 없고, 눈 아니면 돌이고 길에서 벗어나면 위협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롯지들이 적절한 위치에 있기도 하고, 대부분 난방을 안해주니 침낭쪽에 더 신경을 쓰시는게 나을 것도 같습니다. 안전한 여행 다녀오세요 ^^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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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량
3000이상에서 추천하시지 않으시다면...그럼 3000 이하에서는 온도가 그렇게 낮이 않으니까 비비색정도로 가도 크게 무리가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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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자일을끊어라
주 목적이 사진을 찍으러 가시는거라 하시니.. 목적이 그렇다면 짐의 무게가 추가되는건 받아들이셔야.. 자유로운 일정과 다른 트레커들보다 더 다양한 촬영 기회를 얻고자 하신다면 몇백그램이 이나라 몇십킬로라도 더 지고 가야죠.. 제가 미련하게도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현지인들한테 물어 보니 짐을 나르는 당나귀들보다 (물론 야크는 비교불가 ^^) 제가 지고 다니던 배낭이랑 촬영 장비들이 훨씬 더 무겁더라구요..ㅠㅠ 사진은 쏘룽라에 쳤던 제 텐트..
20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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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자일을끊어라
저는 대충 이렇게 다녔습니다.. 목적이 뚜렷하면 (당나귀들 짐보다 무거운) 배낭 무게는 사실 다른 얘기죠.. 말씀하신대로 촬영이 목적이고 그래서 필요하다면, 텐트 전실 무게 몇백그램 같은건 신경도 쓰지 마세요.. 평생 어디서도 못볼만큼 가깝게 느껴지는 별들을 보면서 주무시고 싶으시면 비비색도 배낭에 넣으세요..
20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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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관해
암것도 몰라서 무식하게 36kg 배낭(저거 100리터 배낭이라는...)메고 노포터 노가이드로 3패스 넘었습니다. 무거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숙박의 질은 롯지와 텐트 비교가 안됩니다. 배낭무게 1-2kg 차이 엄청 큽니다. 하지만 이유가 있다면 그렇게 가야 할수도 있죠. (사진은 깔리깐타키강)
2019-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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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저라면 텐트 1번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