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수령기 올렸던 배낭들은 반품 및 중고장터로 보내고...다시한번 근교용 배낭에 도전해봅니다.
아직까지 도이터 퓨투라26과 퓨투라34을 대체할만한 30-35리터급 배낭을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Z30에 패킹을 하다가 디팩을 넣으니 공간이 없어서 에어파스와 선그라스 케이스를 디팩 옆에 넣지를 못해
다시금 도이터 퓨투라26에 재패킹을 하고 도이터로 산행을 했습니다...Z30 반품신청을 했습니다...;;;
북한산에 갔다가 집에오니...어제 주문한 스트라토스36이 도착해 있어서 씻고 빨래하고 급히 사진을 찍어서 수령기를 올려봅니다.
택배 박스에서 꺼내어봅니다...비닐박스에 스트라토스36이 포장되어있습니다.
비닐에서 꺼내봅니다...색상은 완전 블랙은 아니고 진한 그레이색상 비슷하네요.
STRATOS 36입니다...S사이즈라 34리터 정도가 실제 용량이 되겠군요~
헤드쪽에 포켓이 2개입니다...위에 포켓인데...깊이가 그리 깊지 않습니다...요건 좀 불만사항입니다.
헤드 아래쪽 포켓인데 상당히 깊습니다...이것저것 잡다한걸 많이 수납하는 저로써는 포켓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메쉬로 된 공중부양형 등판에 허리쿠션과 벨트쪽도 메쉬로 되어서 빠르게 땀 배출이 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두개의 허리포켓이 있습니다....오른쪽에 오스프리의 마크인 뼈다구 독수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트라토스의 장점중 하나인 커다란 헤드포켓에 다이어리 케이스가 씌어진 LG G2가 수납이 됩니다~
스윽 포켓의 주머니를 잠그니 G2가 그대로 수납이 됩니다..조금은 아쉬운 아트모스35의 포켓과 많이 아쉬운 Z30보다 큰 만족을 주는 허리포켓입니다.
오스프리 신형 배낭들이 개선된 허리벨트와 어깨끈이 두툼하게 만들어져 많은 이들에게 만족감을 주고있습니다..두툼한 어깨끈입니다.
어깨끈쪽의 스틱보조걸이입니다...아직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편한지는 설명이 불가합니다...추후에...;;;
헤드부분 오스프리 마크가 있습니다...헤드포켓 위쪽주머니가 마크위쪽 봉제선까지만이라 아쉽습니다...차라리 마크 아래쪽까지 수납공간을 주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체 위쪽에 메인수납물품들을 빠르게 스캔 및 넣고 뺄수 있게끔 지퍼가 있습니다...메인수납공간 벽면은 녹색으로 되어있네요.
메인수납공간 위쪽 공간의 수납구멍이 보입니다...이 지퍼는 몇번이나 쓸런지는?...
스트라토스의 장점중 하나가 상하가 분리수납이 된다는점입니다...제가 굉장히 선호하는 수납방식입니다.
도이터에서 물건들을 빼어서 수납해봅니다...각이 잘 안잡혔네요...;;;
대쉬포인트20과 듀라팩...미니손수건...반장갑등을 주렁주렁 달고다녀요....;;;
측면 사이드 포켓이 메쉬로 구성되어있고 깊이는 그렇게 깊지 않지만 날진 1리터는 수납이 가능합니다...옆에 사이드 케이블이 있어서 한번더 고정합니다.
다른쪽 사이드포켓에는 블다 울마 FL-Z 스틱을 수납합니다...사이드포켓의 깊이는 조금 불만스럽습니다.
주렁주렁 케이스들을 탈착하니 한결 깔끔하네요...;;
여전히 각이 안잡히 전면부 모습입니다...ㅋ
헤드포켓에도 잡다한 물품들을 넣었습니다...ㅎㅎ
한쪽 허리포켓에 후지XQ1 똑딱이를 넣어봅니다.
포켓이 커서 쏘옥 들어갑니다...허리포켓은 상당히 맘에 드네요~
헤드포켓 위쪽에 화장지와 물티슈...돛자리등을 수납합니다.
헤드포켓 하단에는 구급상비약과 후디니 경량바람막이,헤드렌턴등 잡다한 물품등을 수납합니다.
스트라토스의 장점중의 하나 레인커버 기본내장입니다.
색감이 이쁜 녹색의 레인커버가 있습니다.
원래는 가볍게 다니자는 취지로 지퍼형 근교용으로 쓸 배낭을 구매할려고 했는데...스트라토스34는 지퍼등의 수납공간이 너무 작아서 탈락
Z30은 메인수납공간의 폭이 너무 좁아서 탈락...아트모스35는 상하분리가 안되고 레인커버가 없는게 단점인데...토르소가 안맞아 탈락...
완드린28은 오래 산행하면 어깨가 너무 아프더라고요...잘못멘건지? 왜그런지 잘모르겠어요...장농행...
결국은 헤드탑형으로 스트라토스36을 구매했습니다...도이터 26리터와 34리터가 있어서...중복이 되지만 새로운 배낭도 써보고 싶어서
스트라토스36을 구매했는데 외부에 캥거루 포켓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반품을 안하고 다음주에 개시를
할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에포크님께서 극찬하신만큼 필드에서 착용감과 두툼한 허리벨트로 인해 편안한 산행이
될지는 다음주에 필드에 나가서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반품을 안한다면 말입니다...도이터 배낭이 용량에 비해 두툼한 허리벨트,어깨근
착용감등 나무랄데가 없지만...궁금증을 못참고...배낭에 관심이 많아 또다시 지름을 했는데...저의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그만 소형 배낭 수령기는 그만 쓰고 싶지만...뭐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또 작성하겠습니다.
날이 너무 좋으니 시간되시는분들은 내일 산에 가셔서 땀도 흘리시고 스트레스도 풀기를 바라겠습니다..오늘 북한산 참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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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찌니
그리고 결국 락 크래프트 30, 32사이즈 둘 다 질렀습니다~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잘 몰랐는데 제 허리가 33.5에서 34나오더라고요~ 충격입니다 ㅠㅡㅠ 근데 어찌 아크와 하글 바지들은 s를 입을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제가 바지 라인 위쪽은 더 나와서 36인치는 훨 넘어가거든요~
살 얼른 빼고 지름신을 영접하든 해야겠어요~
리턴티가 배쪽이 낑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