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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등포 첫글 이네요3

등록일 2014-06-03 17:37
조회수 471

올해 4월30일 까지만 해도 "힘들게 산에는 왜 올라가?" 했던 사람입니다

건강도 좀 챙기고 사실 산에서 맞이하는 그 공기는 마시고 싶지만 산은 안 올라가도 산밑에서 하산주는 하고픈 아이러니를 없애고자

5월1일 첨 으로 트랭글을 깔고 상당산성을 올랐습니다

한달이 지났고 저는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졌거든요

5일날 밤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서 산악회버스를 타고 설악산을 가려고 합니다

첨엔 루나를 신고 다녔는데 트래킹화를 구매해서 다니고 이젠 별의별것을 다샀네요

새로산 중등산화 블랙스톰 길도 못들이고 새신을 신고 가려니 걱정 4시간 그것도 청주산은 트래킹 수준이라 간것이 최장인데 10시간 타려니 걱정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많은 정보와 좋은 사진을 보며 그냥 지나치기엔 예의는 아닌것 같아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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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라면.. 괴산 가깝고 좋네요.. 괴산에 멋진 산이 참 많습니다.
괴산 35명산... 저는 거의다 타가고 있네요 ㅎ

2014-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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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프레

저도 엘지 팬 입니다.

2014-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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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성도 코스에 따라 낮은 산이지만 그렇다고 완전 만만한 산은 아닌듯 하구요~
윗분 말씀처럼.. 괴산, 문경쪽에 정말 기가막힌 산 많으니까 그쪽으로 가보세요~

그리고 혹시나 몸에 무리 온다 싶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하산 하세요~

2014-06-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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