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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일출산행은 처음이었군요.
ㅡ,.ㅡ;;;
함백산 최단코스가 30분이면 올라간다고 하고,
일출시간이 7시 27분이니까,
6시 50분에 출발하면 7시 20분에 도착해서 딱 일출 봐야겠다고 생각을 한...
등린이 입니다.
이미 하늘은 일출시간 20-30분전부터 환하더군요.
새벽 2시부터 일어나 준비한게 무색해집니다.
ㅠ_ㅜ
그래도 일출을 보긴 봤습니다.
정상에서 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만족할만한 해돋이 였어요. ㅎㅎ
그렇게 사진찍고 여유있게 내려왔는데도 1시간 안팎의 짧은 코스였습니다.
그렇게 태백산 연계산행을 했더니 딱 좋더군요.
저같은 등산 초보자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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