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럼 입니다.
머신 알아보는 중입니다. 요새 브레빌 880이라고 새로 나왔던데8
- 로니세라
- 등록일 2018-03-01 12:34
- 조회수 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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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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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20 직구했는데요. 고장이 나도 국내가랑 비교하면 as 비용을 포함하고도 남기때문에 직구 선택했어요.
펌프도 혼자서는 못하겠어서 사설업체에 맡겼구요.(예약하고 직접 갖고가서 교체해주시고 그자리에서 압력 확인. 혼자 해보려고 펌프도 샀는데 똥손이 망가트릴까봐 그냥 감.) 전 원래 정발 870을 목표로 하고 920은 넘 비싸서 로망으로만 삼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라인더가 진짜 너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ㅠㅜ (강배전은 포기해야한다느니, 그렇다고 그라인더를 또 사는 것도 이상하고...) 진짜 한두달간 고민만 하다가 920 직구로... 예산은 정발 870에 10~20만원 초과인데 나중에 중복 투자하는 것 보다 또 남의 920 부러워할 것보다야 바로 지르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870살거면 정발, 920 살거면 직구라고 생각했음...) 비행기타고오는 큰 박스도 걱정과는 달리 잘 왔구요. 미국직구는 아마 제품 모델명 뒤에 xl인가가 붙어서 나오는데 호주 직구품은 bss인가 그럴거에요. 미국 직구품은 전자 부품 구하기가 힘들어서 수리가 어려운데 호주 직구품은 낫다는 말을 봤어요. 직구하시면 호주직구 추천드립니다. 제가 살때는 880이 옶어서 고려를 못했는데 돈이 충분했어도 오라클은 안샀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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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왈츠
첫 구매시라면 870 추천드려요. 나중에 HX보일러나 듀얼보일러로 제대로 가실게 아니라면 말이죠. 지금은 그저 예열 빠르고 에너지 절약 되는 제품이 더 어울릴 수 있어요. 그라인더도 신경 써서 스텝리스로 고르다보면 가격도 상승하고 최소 예산 200은 잡으셔야 합니다. 직구라고 해서 다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브레빌의 직구 제품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부품 호환도 까다롭고요. 유지보수 생각해보시면 e-61 기반으로 가셔야 반영구적으로 쓰실 수 있어요. 4월달에 커피엑스포도 있고 하니 일단은 구입을 서두르지 마시고요. 엑스포 방문하셔서 한번 물건을 골라보시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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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870
만약 커피쪽으로 계속 취미 유지하실거면 한번에 920가는것도 좋습니다.
880은...가격대비 성능향상보면 영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