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hd8652 집에 오자마자 처분하라고 하시네요..35
- [* 비회원 *]
- 등록일 2019-02-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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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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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리 X7.1 쓰다가 유지비 때문에 HD8651로 넘어왔습니다.
하루에 5잔 정도 마시고 혼자 마시는데 저에게 할당된 용돈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더라구요. 일리 캡슐 가끔 쿠폰 떠서 개당 500~600원 사이에 구매했는데도 부담이 와서 TheBaddestmaLe 님의 덧글 내용처럼 반영구 캡슐 사다가 이용했습니다만... 일단 맛도 떨어지도 편하자고 산건데 두번 일을 해야해서 캡슐이랑 악세사리는 다 처분하고 일리 X7.1은 지인 선물로 줬습니다...(선물이라 펌프도 새것으로 교체해서 줬습니다...^^;;) 그리고나서 HD8651를 구매하고 지금은 라바짜 1kg짜리 2만원에 사서 마시고 있습니다....유비지며 맛도 90% 만족합니다. 각설하고 일리 캡슐은 정말이지 웬만한 커피원두보다 낫습니다. HD8651로 일리 정도 맛을 느끼려면 최소한 1kg에 3만원 이상되는 원두를 사용해야 괜찮습니다. HD8651에 저렴한 원두를 사용하면 그냥 그래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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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맛이 보고 싶다면 알리에서 반영구 캡슐과 그라인더를 구입해보세요
필립스의 경우 편함이지 고깃집에 있는 커피기계 수준입니다
고깃집 자동머쉰과 구조적인게 같더라도
원두를 당연히 입맛에 맞는걸 사용하니
고깃집 자동머쉰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최저품질의
원두와는 다를것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냥 일킬로에 만원조금 넘는 원두만 사용해도
풍성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커피는 기계의 차이는 정말 하이엔드 유저들이
느끼는거고 저가형 반자동과 전자동의 맛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
우선 하이엔드가 아닐때는
원두빨이 70%정도는 차지한다고 생각해서요
특히나 캡슐 커피랑 비교한다면
전 무조건 전자동 머쉰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캡슐은 느끼하거나 인공아로마가 첨가되있거나 해서..취향 차이가 다소있는것같아요. 자연스럽고 풍부한 맛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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