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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오 넥스트를 직구로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2달도 채 안되서 고장났고, 사설 A/S에 맡겼지만 부품이 없다며 수리 불가 통보...
결국 버츄오 플러스를 국내 내수 상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느꼈던 차이를 요약하면.
1. 넥스트는 수동으로 캡슐을 눌러주고 닫아야한다. 반면 플러스는 자동.
2. 넥스트는 커피 추출일 끝나면 마지막에 추룹 하는 소리와 함께 추출입구가 완전히 봉쇄되어 잔여 방울이 떨어지지 않는다. 반면 플러스는 추출이 끝나도 몇방울씩 커피가 떨어져요.
3. 넥스트는 누수 이슈가 많아 잔고장이 잦다, 그리고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이 아니라 A/S가 매우 불편하다. 반면 플러스는 국내 정식 출시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A/S가 편함.
4. 고장난 넥스트 제품을 보관해뒀다가 추후 국내 정식 출시가 되면 A/S를 받아서 재사용 예정
5. 더 써봐야 알겠지만, 플러스가 A/S가 보장되니 마음은 편한데, 확실히 제품 자체의 성능은 넥스트가 더 나은듯합니다.
6. 물론 커피 맛은 똑같습니다.
7. 소음은 제 기계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넥스트가 조금 더 컸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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