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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지 못해 다른데서 가져왔는데 어차피 내부구조가 10년넘은 모델도 별차이는 없습니다.
증상은 작동도중 경고등 3개가 동시에 점멸하면서 멈추는 현상이었고
진단은 그라인더 앞쪽에 붙어있는 플라스틱 분쇄커피 투입구 파손으로
그라인더가 정상작동이 안되고 과부하로 기계가 멈추는 거라고 이야기 하셨네요
해당부품 교체, 커피가루로 인한 모터교체, 그리고 방문하신 김에 추출부 고무링도 교체했네요
다행히 무상보증 2년내라 비용이 더 들어간 것은 없지만,
기계내부에 넘쳐난 커피가루 청소하느라 애먹었네요
분쇄커피를 사용도 안하는데 저 부품이 왜 깨지느냐 여쭈었더니
분쇄도릉 높게 하면 부러질 수 있다고 하시는데
납득은 안되지만 더이상 묻지는 않았습니다.
이 모델이 이마트에서 30만원 전후로 가장 많이 보급된 모델중 하나로 기억하는데...
어플 통한 영수증 확인이 3개월까지 밖에 안되서 카드사 통한 구매일 확인후
매장 통화하여 영수증은 문자로 받았습니다.
(제조번호 통한 제조일 확인이 넉넉해서 영수증 확인은 따로 필요가 없었네요...;;;)
혹시나 필요한 정보일까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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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11번가 주문하고 한 달 지나서 받았는데
영수증으로만 한다면 한 달 가량 ad기간이 줄어들겠네요 ㅠㅠ
앞전 모델 쓸때도 그랬지만 고압과 진동이 수반된 제품이라 고장은 확실히 잘나는 가전입니다.
기술적인 개선도 거의 없구요
필립스는 전동칫솔 같은것만 사용하다 커피머신은 처음이네요
드롱기 반자동머신은 지금까지 고장이 안나서 문제일 정도로 사용중이라 필립스것도 그럴거란 기대감으로 구매했는데 문제 없기를 바랄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