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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글을 적네요 어떤 카페 아메에 과일향이 확실히 난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어머니댁에 가는길에 마셔보네요
커린이가 무모하게 그 맛을 집에서 재연해보겠다고 난다긴다하는 로스팅업체에서 원두를 사서 드립으로 내려보기도 하고 거기서 사용한다는 생두를 사서 로스팅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보기도 하고 근처 여러 로스터리카페 찾아다니며 여러 에디오피아쪽 드립을 마셔봐도 그 맛이 안나길래 오기에서 시작했다가 그냥 전문가는 뭐가 달라도 다르니 전문가지 하고 포기의 과정을 겪고있는 중이었는데 오늘 대여섯잔 살일이 있어 그냥 기다리다가 얼핏 봤는데 뭔가 액체를 작은 스푼으로 살짝 넣더라구요 반자동은 제가 써본적이 없어서 이게 단순히 물을 살짝 적시는건지 아님 인공적인 과일향나게 하는 액체인지 궁금하네요 거기 직원분한테 여쭤볼까말까 고민하다 차마 못물어보고 여기분들께 여쭤봅니다 그리고 커피에 과일향.꽃향 나는걸 느껴보고 싶다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커린이지만 제가 창원.마산쪽 닥치는대로 로스터리 카페 찾아다니면서 나름 많이 마셔 보았는데요 저와 제 직원 입맛엔 함안법수에 있는 세븐에이치 카페가 최고입니다 가까이 계시면 꼭 한번 에디오피아꺼 드립한번 맛보세요 사장님도 엄청나게 친절하십니다 커피 설명도 잘해주시고...근데 거기서 원두사서 집에서 내리면 그 맛 죽어도 안나오는건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괜히 갑자기 아재가 커피에 취향이 생겨가지고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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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캉내캉
넣는거 없어요. 플레이버를 하면 그냥 일반커피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