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포럼 입니다.

4k 모니터를 알아보던 중 핫한 모니터가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내용이 길어 줄여 씁니다. 양해바랍니다.

1. v28ue 를 구매함. 개봉 흔적+화면이 자꾸 꺼지는 현상으로 불량 판정. 환불받음.

2. v28ue-m 일반모델을 11번가에서 구입. 화면 정중앙에 불량화소 7개. 불량 판정 받고 환불 요청함.

3. v28ue-m 무결점 모델을 하이마트에서 구입함. 

베사홀 나사구멍이 하나 없음. 

불량 판정응 받고 교환 요청함.

4. 2,3을 각각 처리하면 기사님께서두 번 방문해야하니 3번에 대한 교환품이 오면 일괄 수거하겠다고 함.

5. 교환품이 도착해서 기사님께서 방문하시겠다고 전화가 옴. 

6. 혹시나 싶어 무결점 모델로 제대로 왔는지 확인해 달라고 기사님께 요청드림. 기사님 왈 "무결점 모델은 더 비싼데. 일반모델을 주문하고는 왜 무결점 모델을 요구하나?" 하심. 

뭔가 잘못됨을 느낌.

7.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상담함. 정확한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함. 정확한 확인 후 연락주겠다고 함. 정확한 확인 후 연락주겠다고 함. 이를 반복함. 

8. 다 확인했다며 내용을 정리하여 말씀하심. 내용이 틀림. 다시 알려드림. 다시 확인하시겠다 함.

9. 확인을 다 했다며 온 연락, 뜬금없이 일반 모델이나 무결점 모델이나 똑같이 불량화소가 없는지 검사 후 출고한다. 제품의 차이는 없다. 그리고 현재 무결점 모델 재고가 없다. 반품처리해야 한다고 함.

10. 교환해 준다고 해서 기존 모니터 다 팔고 반품, 교환할 모니터 두 개나 보관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와서 반품처리하라니 말이 되냐? 라고 되물음. 

11. 그래서 안내드리는 거라며 일반 모델을 받던지 반품 처리하라고 함.

12. "두 물건이 같다면 왜 돈을 더 받고 물건을 파느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 하다 못해 차액이라도 보상해야 맞는 거 아니냐. 그리고 당장 재고가 없다면 재고 확보해서 교환 처리해하겠다고 안내하는게 맞지 않냐?" 되 물음.

13. 정확한 내용 확인해서 내일 연락주겠다고 함. 

정확한 내용이란 말...이제 그만 듣고 싶...

요약한다고 한 게 이정도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무결점 스티커 붙여놓고 2만원 더 비싸게 팔면서 교환 받을 땐 같은 물건이니 일반모델을 받으라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내일 다시 뭐라고 할지...스트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