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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Ikbc의 W210 무선 기계식 저소음적축 키보드를 사용중입니다.
회사 정책상 블루투스 사용이 막혀있고, 지금은 뽐게에 올라온 아콘 K7시리즈가 새로 나왔지만,
당시에는 무선 기계식은 유일한 선택지였고, W210/200은 유선, 블루투스 입력이 아예 없어서, RF만 유일한
인터페이스라 스위치의 문제인지, 진짜 RF주파수 간섭문제인지 파악이 불가 합니다.
제목 그대로, 간헐적으로(특히 오전에 심한데...) 의도치 않은 이중 키입력 현상이 나타납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이걸 채터링 혹은 바운싱 현상이라고 하고, 기계식 키보드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라고 하더군요..
키를 특정할 수도 없고, 특히 스페이스, 백스페이스에서 발생하면 고통이 아주 큽니다.
6개월만에 수입총판에 AS를 보냈는데, RF간섭으로 인한 문제로 판단되며, 며칠간 점검했는데 이상이
없고...증상이 재연되지 않으니, 어쩔 수가 없답니다...일단 교환을 요구하니, 보드를 바꿔서 테스트 후 발송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저도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 간섭문제를 겪어 봤지만, 보통 지연이나 끊김이지...이런식의 채터링/바운싱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구글링을 해도 나오지 않고,.
키 자체의 문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는데, RF방식 무선 키보드에서 간섭으로 인한 이중키눌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나요?
특정키에서만 발생하지 않는걸로 봐선 키 문제가 아닌것도 같고, 혹시 유사한 경험을 가진 분이 있는지 질문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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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무선 환경이나 usb3.0 포트에 의한 간섭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검은 동네 보니 해당 제품 이용 시 수신기를 유전원 usb 허브에 연결 했을 때 이중 눌림 현상을 경험하신 분 있네요.
수신기를 usb 2.0 포트에 연결하시고, 키보드에 가깝게 연결해 보세요.스위치 문제면 여러 키가 동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무선 키보드 여러개 사용했지만, w210만 문제라....다시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