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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펌업 잘못해서 벽돌된거 고쳐보고자 취미삼아(?) 알리에서 CH341A와 집개 커넥터?
정도 구매해서 2주만에 겨우 와서 어제 저녁 시도해봤는데 여러 난관이 있었네요.
우선 저 집개 자체가 안쪽의 접점 8동핀이 너무 안쪽으루 우겨져있고 동시에 롬칩을 무는
끝부분이 1mm도 안되게 짧더군요. 더 문제는 이 집개의 8동핀이 하우징 쪽으로 안붙고
안쪽으로 탠션이 있어서 잘 물리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더군요. 롬칩이 조금 두께가 있거나
높으면 수훨하겠지만 제 껀 너무 작고 낮았습니다 ㅎㅎㅎ 하다하다 안되서(집개도 이미 닳았..)
그리고 집개가 좌우로 아구(합)이 안맞고 핀 간격정도만의 너비였다면 하는 아쉬움(만아래만 좁음)까지
그래서 앞뒤 안가리고 납땜으로 롬칩을 분리해보고자 납땜하다가 힘을 주지도 않고
2초이상 달구지도 않았는데 동판3개가 떨어져 나갔.. 네요 ㅎㅎㅎ
인두기야 제일 싸구려인 자야? 가정용이긴 하지만 납땜 스킬이 부족하긴 했나봐요.
나중에는 보드 콘덴서(보드가 신동품)좀 몇 개 떼어내고 롬칩과 유사한 모양의 칩을 몇 개
더 연습삼아 수훨히 떼고 재납땜 해보니 대강 감 잡아서 이젠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얼결에 수업료 지불 -_-;) but 몇년 간 안하면 지금처럼 다 잊어버릴지도...
아무튼 저 롬라이터기의 집개로는 몇 번 물려는 봤지만 회차가 거듭될 수록 끝이 뭉툭히
닳았네요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제 뵤드엔 더이상 물리기엔 다방면 역부족
그래서 떼어낸 롬칩 8핀이 휘더라도 롬칩 인식은 성공해봐야겠다 싶어서
집개 넗게 벌려 돋보기로 보며 롬칩의 8핀을 겨우 맞춰 끝끝내 인식은 성공해서
프로그램으로 읽고 지우고 쓰기는 확인했습니다.
최소 한번 이상은 칩 인식부터 롬라이팅을 경험 해봐야했기에
거의 이틀 쪼개서 이리저리 맞춰보고 사타케이블로도 만들어볼까(이건 실패), 아님
페러럴포트로 만든사람도 봤는데 등등..
저 집개 대체품이나 다른 방법들도 다 고안해봤습니다. 간격이 좁고 고정체결이 힘들지만
8핀에만 닿으면 되니까요, 8가닥을 가느다란 실선으로 테이핑해도 되긴 하겠죠ㅎㅎ
게다가 제 보드의 보드 방열판땜에 핀 하나가 안닿게 좁아 방열판도 사진처럼 떼어냈죠.
아무튼 집개 안쪽으로 떼어낸 롬칩을 겨우 물려서는 프로그램 상에선 인식은 성공했지만
집개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어떻게든 핀이 휘어야만 되더군요, 저 금색의 동핀 4개들이
집개 안쪽으로 기우는 성질이 강합니다. 기울지 않게 집개 안쪽에도 플라스틱 하우징
디자인을 했더라면 이 문제는 깔끔히 해결된 집개로 재탄생 했을텐데 뭐 단가가 저렴이고
해당하는 롬칩만 또 되겠죠(이건 내부구조를 살펴본 후의 제 작은 아이디어)
집개 안에 넣어 물린 후에도 닿아 보였지만 USB에 꼽으면 실패하길래 롱노우즈로
사아~~알짝 더 휘어 접점시켜줌 ... 그리고 테스트 다 마친 후에는 이 롬칩 밑 방향
안쪽으로 휜 8핀은 칼로 살짝 펴니 부러지진 않을정도로 펴지더군요.(허나 매번 이렇게 하기엔)
그리고 사진상에서도 저 4핀 2개와 초록 기판이 뭔가 싶어 롬칩을 얹어 시도해봐도 안되네요.
저걸로 성공했다면 다음부터는 롬칩 납땜분리만 잘하면 되는건데 -_-; 저 추가로 온
초록기판은 양쪽 단락회로판들이 가운데 16구멍에는 서로 연결되있어서 1번 맞춰서
사진처럼 시도해서 될까 해봤지만 뭔가 이론적으로 놓친건지 안되더이다, 그럼 어떨때 쓴다는건지
또한 메뉴얼이 아쉬운 롬라이터기긴 했구요. 구글링 직접 다 방법을 찾아야 하더군요.
왜냐면 대부분 포스팅들은 그 해당 제품에 맞는 사용기정도? 그것도 띄엄띄엄 ㅠㅠ
아무튼 이리하여 억지로는 롬칩 인식 성공 후 ECS공홈 롬은 씌워보긴 했어요.
제 롬칩 타입(25xx)을 아마 더 수훨하게 했으려면 롬칩 떼어낸걸 sOP? 소켓인가에 얹혀
레버소켓에 꼽으면 참 쉽게 될텐데 그걸 또 구매해야 하나(이 마저도 롬칩 타입이 여러개)
사실 업으로 할거 아니면 거의 쓸일도 없긴하죠 ㅎㅎ
ASUS처럼 롬칩이 핀으로 꼽았다 뽑는 식이면 레러소켓에 꼽기만하면 되니 지금 구성으로 충분
아무튼 칩 납땜은 저 인두기(자야 다른 모델은 칼팁이 있는 모델도 있지만 저 모델은 칼팁이
맞는게 없는 모델이라 칼팁이 두 개 사뒀음에도 연결하면 팁 길이땜에 뱅글뱅글 헛돕니다 ㅎㅎ)
로 수훨하게 하게되었네요.-_- 사실 플럭스도 조금 뭍힌 후 1~2초 씩 양쪽 4핀들을 좌우 왕복을
적정히 빨리하며 표면을 살살 긁듯이 하면 되더군요. 유튜브보면 열풍기로도 하던데 ㅎㅎㅎ
열풍기도 적정열을 알아야 하니(예전 은박지 씌우고 했다가 은박부위도 기판이 다 타더군요, 결국
그 직전까지의 온도를 감으로라도 알아야 열풍기도 가능하거나 온도표시 되는걸 사야겠죠? ㅎ)
흠... 아무튼 결국은 살리지 못하고 보드 하나 해먹었습니다. 뭐 시퓨는 멀쩡하겠죠 ㅎㅎㅎㅎㅎㅎ..
이 외에 아려웠던 점은 이 쪽을 전혀 모르고 하다가 비슷한 영상이나 후기 등
아무리 봐도 다이렉트하게 동일한 경우가 아니거나 많은 부분이 생략되어 기초적인 부분들에
접근하여 이것저것 해보긴 했네요. 참고로 라이터기에 칩을 반대로 연결 시 롬칩이 죽지는 않았고
USB인식(LED도 희미)이 안되긴했습니다.
그리고 롬 파일도 커스텀해야 하기도 한다 들었네요. MAC주소라든지 부분 수정? 뭐 따지고보면
피곤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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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바이오스업뎃하다 전원꺼져서
바이오스날려먹어서 했던기억나네요 ㅜ
읽고쓰고지우고 그런것도 몰라서 이거눌러보고 저거눌러보고하면서 겨우살렸었죠
무지렁이라서 도움은 못드리고 고생하신거 아주느껴지네요!!
이번실패가 다음번에 큰도움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