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고치며 일어난 일 주저리 주저리4

멀미 증세로 와이프 포기하고 문서용으로만 쓰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3060 ti 한대 달아주고 와이프 안쓸 때 디아 쫄용으로 잠깐쓰다 다시 문서용으로... 

최근에는 11마존에서 풀린 Lexar 램 32기가로 업글해서

최종 사양은 8700k + z370 + 32gb + nvme 256 + 3060 ti + 650w gold 

정도 었는데... 최근에 문서 작업하다 자꾸 꺼지고 가만히 둬도 꺼져서 

램 문제인지 알고 기존에 쓰던 남아있는 Geil 램으로 변경해도 재부팅....

글카 문제인가 싶어서 gtx750 남아있는걸로 껴봐도 재부팅...

보드 문제일까 싶어서 보드만 바꾸긴 그래서 중고 구입도 그렇고 매물도 많지도 않고

결국 모래 낭비라지만 11세대 11600kf + z590 신제품으로 34정도 주고 변경...

잘 되겠지 하고... 윈도우 설치까지 다시 했지만 재부팅.... ㅎㅎㅎㅎㅎㅎㅎ

설마 설마.... 그래도 EVGA 브랜드에 650 Gold 면 파워 용량은 부족하지 않겠지 했는데...

파워 부족이 아닌 고장이네요.... 쿠팡서 시소닉 700 플러스 모델로 구입해서 바꿔주니 

안꺼집니다... 결국.... 보드사고 씨퓨사고 헛고생... 돈낭비...

파워는 아마존서 직구한놈이고 AS 7년짜리에 17년 12월 구입이라 AS기간 남아있어 그나마 다행인건지....

당시에 사면서도 에이 설마... AS 받을일이 있겠어 했는데... RMA보내야 하는... 상황이 왔네요...

그런데 다 해결하고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동생 컴터 동생 결혼 전에 제가 제돈으로 맞춰준... E3-1230v, 1060 6gb...인데

요즘 상태가 USB도 연결 안되고 문제 많다해서 어차피 남은 8700k로 조립해주려 생각하고

보드가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많다 판단해서 쿠팡에서 b365m 중고 상 있길래 주문해서 조립해주려 

사놓고 렉사 32기가 램을 박스 안에 넣어놨는데...

파워 문제인거 확인되며 동생 조립해줄 때 기존 보드 사용하면 되겠네라고 생각되서

주문한 b365m 보드를 렉사 램 박스채  넣어둔채로 램 다시 빼는걸 깜빡하고 램을 같이 반납했네네요... ㅎㅎㅎㅎㅎㅎ

정신머리가... ㅠㅠ 쿠팡에 연락했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준다는데.... 

제 실수니 뭐라 할 수도 없고... 환장 하겠습니다 쩝... 환율때문인지... 램값도 많이 올랐네요... 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