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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필요해서 중고거래로 노트북을 보다가 필요한 사양의 노트북이 보여서 채팅걸었어요.
채팅할시에 사양추가된거 있었냐 물었고, 판매자 왈 사진 그대로라고 해서 바로 구매하러 갔었어요.
직거래당시 전원을 on시킬수는 없어서 대강 외관만 확인 후 이체했습니다.
집에와서 사양확인해보니 사양이 다르네요?
바로 판매자한테 채팅으로 사양이 다르다 보냈는데, 한참을 지나도 연락이 안오길래 다음날 아침 금일 연락달라고 채팅 보냈습니다.
저녁 퇴근할때까지 연락이 안와서 채팅시 받았던 번호로 전화해서 올려놨던 사양과 받아온 사양이 다르다 환불해달라 했더니,
원래 몇십만원짜린데 엄청 싸게 준거다, 자기는 컴퓨터 모르는데 동생이 더 비싼금액으로 팔라고 했는데 빨리 팔아치울라고 금액 낮췄다 등등 환불해주기싫은 필이 계속 오더군요.
본인도 처음엔 좋게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자꾸 위에 상황을 반복하게 만들어서 그냥 환불해주세요. 안해주면 그냥 경찰서 갑니다 하니 가세요 해버리네요.
바로 경찰서가니 18시에 종합민원실 근무종료라고 내일 다시 오라네요.
연락도 안오고 돈받고 알아서 해라는 반응이 화가나서 경찰서 가려합니다. 당연히 환불은 가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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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왔는데 이것도 고소로 진행해야된다네요;
그럼 고소해야지
경찰이 사건접수도 안된 걸 뭐라고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