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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황설명 들어갑니다. 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스크롤 내려서 바로 질문쪽 봐주셔도 됩니다.
도시바 칸비오 어드밴스 1세대 3tb 제품 사용중 입니다.
대충 5년 정도 사용한걸로 기억납니다.
항상 usb 허브에 연결된 상태이며 처음 1년간은 끌때
윈도우에서 먼저 안전하게 usb제거(?) 인가 그거 먼저 한 후에 종료 하다
그 뒤로 귀찮아서 켜진상태로 pc를 껏다켯다 반복 한걸로 기억납니다.
그러다 오늘 새벽에 100메가 알집 하나 옮기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뜨더라고요.
외장하드가 많이 버벅였는데 이때 제가 하면 안될짓을 해버렸습니다.
아무리 갑자기 느려졌다해도 좀 기다렸어야 됐는데 새벽이랍시고 외장하드의 전원을 파일 옮기는도중에 강제로 종료했습니다.
갑자기 외장하드에서 턱 소리가 나더니 다시 키니깐 베드섹터가 생겼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외장하드 자체는 죽지 않아서 다음에 또 이런상황이 오면 아에 파일도 못옮길까봐 지금은 아에 전원을 안넣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고민입니다.
pc에 hdd를 직접 박아서 쓰기 vs 지금처럼 외장하드 연결해서 쓰기
어느게 더 오래 쓰는 길 일까요.
물론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시선을 볼때 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하드가 뻑나버리면 참... 많이 난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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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적으로나 편리성으로나 웹드라이브.
다달이 나가는 돈이 많다보니 3테라정도 쓸라고 하면 많이 비싸더라고요.
구글 클라우드만 해도 약 월 19달러정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