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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분 뒤에도 예약중이라고 안 걸려 있으면 비싼겁니다.
그게 진짜 좋은 매물이면 여러분이 고민하고 여기 글 올릴 동안에 이미 팔리는게 99%입니다.
2. 설명에 구질구질 말이 많다 = 대부분 호구 찾는겁니다.
진짜 쿨매는 사양만 딱 적혀 있습니다 대개..
3. 가격이 아무리 싸도 인텔 8세대 이전, 라이젠 2XXX 이전 모델은 그냥 거르세요.
그게 못쓸 물건은 아니지만, 사양 판단 못하시는분이 사기에는 리스크가 크고,
그정도면 보드나 파워 등 노후로 인해 조만간 또 부분적으로 고치실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당근에서 좋은 매물을 어떻게 찾느냐? 하면요... 그런거 없어요. 하지 마세요
1. 애초에 스펙을 볼 줄 모르시면 당근에서 데스크탑을 사지 마세요 거기는 정글입니다.
차라리 용산 3대장급 업체에서 조립PC를 예산에 맞는걸 새거 사세요
2. 게임 안하고 인터넷만 할건데요... 이신 경우, 그냥 쿠팡이나 지마켓/옥션에서 특가 노트북 올라오는걸 사세요
행사할때 라이젠 들어간거 가성비 노트북 4~50이면 괜찮은거 자주 뜹니다.
3. 컴을 잘 모르시면 중고로 컴퓨터를 살 생각을 하지 마세요. 대부분 이런 분들의 경우 컴퓨터를 자주 사 봐야 4~5년에 한번 사시는데,
한번 살 때 5~10만원만 더 주면 앞으로 4~5년간 좀 더 잘 쓸 수 있는걸 살 수 있습니다.
괜히 돈아끼다가 결과적으로는 돈 더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단순사무용/생활용을 조립 신품으로 사시려면 마지노선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40~45만원 정도는 줘야 합니다. (모니터 별도임)
그거 아래로 뭘 사고 싶으시다? 죄송한 얘기지만 돈을 더 쓰세요...
대략적으로 봤을 때, 70만원 아래로는 5만원 정도 넣고 빼고 하는 것 마다 사양이 굉장히 많이 바뀝니다.
5. 어차피 예산이 확실히 있으시면 견적요청을 이용하세요
거기 있는 분들이 100% 항상 맞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뭘 모르는 여러분들이 당근에서 느낌으루다가(?) 찍는 것보다는 훨씬 정확한 견적을 줍니다.
별거 아닌 꼰대스러운 글이지만, 컴퓨터 사는데 도움이 좀 되길 바랍니다..
아, 제 말이 틀렸다 생각하시면 댓글 다신 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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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utrailer
컴퓨터 모르시는 분들은 주변에 잘 아는 지인을 활용하거나 그냥 새거 추천받아 사는게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