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이 그렇듯 비싼거만 잘 만들고 엔트리 레벨에서 성능이 다 비슷비슷 해서 최대한 싼거 사는 편입니다. 

국내 아수스 제품 as가 똘망이라 더 더욱 구매를 안 하는 편인데.. 

지인 납품건으로 h610 보드를 좀 많은 수량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pc방이죠) 전 원래 본업이 있는데 ...

그 중 2개 정도가 불량으로 보여 구매처에 문의 했더니 as점에 가서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이부분에서 좀 짜증이...  
2개 가지고 용산 서비스 센터에 갔죠. 이게 인* 제품과 코* 제품으로 또 분리 됩니다. 

제건  인* 제품입니다. 처음 가 보는 전자랜드 지하로 찾아 갔습니다. 

시설은 좋더군요. 나름 한가하고...  제품 이상 있다 처리 해 달라 했더니 젊은 직원이 제가 장착한 cpu.gpu등 다 제거 하고 

오셔야 해 드릴수 있다고 해서.. 또 한번 짜증.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 짜증이 좀 많습니다. )
손이 아파서 내가 드라이버 질을 할수가 없으니 한번만 양해를 부탁 한다 했습니다. 제 몸이 너무 피곤 하고 했습니다.
고맙게도 안경낀 직원이 이번엔 제가 다 해 드릴게요. 하면서 차근 차근 설명도 잘해주고 메모리도 혹시 모르니 가지고 있으시면 

달라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메모리로 테스트도 해 주었습니다.

전 빨리 복귀 해서 다시 조립해야 하는데.. 메모리.gpu.cpu 다 센터에 가야 하는게 걱정이었습니다. 보드 불량으로만 판정 받고 끝나길 원했습니다. 
내부에서 모두 다 테스트 했는데 작동 불량이라 메인보드를 의심 했습니다. 좀 많은 수량이고 오랫만에 데스트탑을 조립하다 보니 ..
나름 이쪽 밥을 먹어서 많이 안 다고 생각 했는데.. 다 불량이 아니였습니다. 내부 조립 불량으로 저의 스텝의 실수 였죠. 
택배 처리로 하기엔 너무 시간이 타이트 한데  서비스 센터의 직원 잘 만나서 고맙게 한곳에서 모두 해결 하였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요구를 많이 했습니다. 

정식적으로 누굴 칭찬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인* 아수스 서비스 센테 김상현 기사 님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 마다 틀리겠지만 너무 피곤 하고 짜증 나는 하루 였는데 작은 하나의 정성으로 정신적 피로를 덜수 있게 되어 

감사 한 하루 였습니다. 

어느 제품이야 불량이 나올수도 있고 문제도 생길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고객에게 잘 응대 해주고 사후처리에 따라 

브랜드 가치는 올라 간다고 생각 합니다.  한때 온라인에서 엄청나게 비아냥 거렸던  아수스 사후 처리가 저에겐 해당 되지 않아 

다행으로 생각 하게 됩니다. 

다음에도 아수스를 구매 해 볼가 하는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