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

(레노버 노트북 포맷하는데 14만원들었다ㅋ)

사건개요:

1년반쯤된 레노버 노트북이있는데 

갑자기 뜬금 로그인

지문인식이 안돼서(pin번호없음..)

네이버에 대구 레노버 as라고 검색했음

마치 레노버 공식서비스센터처럼 올라와있는데

전화하면 상담사가 전화받음

고갱님 대구에서는 as가어렵고 기사님배정되면

서울로 보내주셔야됩니다라고 답변받고 

기사님이 전화옴 

..나중에알고보니 검색해서나온 

여기 그냥 사설업체네요; 

집앞에 잘하는 컴터수리집있는데

택배비써서 서울로 보낸격인데;  ㅋㅋㅋ 

문자도오는데 

문의주셨던 서비스센터

기술지원팀 ooo 입니다.

서울 oo구 oo로 

서비스센터 ooo 엔지니어 

앞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라고 문자오는데 마치 레노버 서비스기사같잖아

결국 섣부르게 진행한 내잘못이지만 

전화통화내용

기사님:노트북 얼마나사용하셨나요

나:1년반정도 사용했습니다

기사님:아 그럼 점검 부분에서 무상으로 가능하시고

문자로 주소보내드릴테니 배송해주시면됩니다.

기사님이 점검부분에서 무상으로 가능하다고

말씀하신게 ㅋㅋㅋㅋ 이말을 풀어보면

점검은 무상인데 점검후 다른 결함이있으면

 추가적인 수리비가 청구된다는것이었다 ㅋㅋㅋ 

전화로들으면 무상이구나라고만 생각하지..

고객센터나 공공기관 보험관련해서 전화상담해본 경험 누구나 있을것이다 장황한 설명들으면서 

상담할때 말도빨라서 100% 알아듣는사람없다

굳이표현하자면 지금 내기분이

큼지막하게 '꽁짜로드립니다' 광고해놓고

작은글씨로 알아보지못하게 '별도금액발생가능'이라고

적어놓고 요금청구돼도 안억울한사람?

기사님이 충분히 고지했다고 볼순없지만

결국엔 내잘못이긴하다..ㅡㅡ 

이건 그렇다치고 

대구인데 서울로 노트북(레노버) 보내라해서

보냈는데 지문인식이안되서 소프트웨어오류라고

포맷해서 보내주시는거같은데

비용이 14만원(?) 부품을갈아끼워넣은것도아니고 

노트북안에 중요한거없으시냐고 묻는걸로봐서

포맷만하고 주시는거같은데...

-기사님왈

크랙이긴한데 정식 윈도우라(?) 

충돌같은거없고 좋다는식으로 말씀하심

친절하신건지 친절이라는 가면을 쓰고 말씀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님 참 .. 둘러서 말을 좋게 하는거지

결론:

 아무리좋아도 정품 정식 라이센스아닌이상 

포맷해주고 

공임비 14만원 꿀꺽 받아가는거 아입니까? ㅋㅋㅋ

오늘 일당 많이 버셨으니 

택배보낼때 감귤박스랑 노트북 같이 보내이소;

ㅂㄷㅂㄷ

이미 작업을 진행하신상태라 그냥 보내달라고할수없어서 걍 해달라고했는데

눈뜨고 코베인다는말이 이말이었구나 몸으로느낌

내겐 억울하지만 어차피 이딴 사소한일 

공론화 될일도없고 ㅋㅋ

인생공부했다 생각하고 노트북있는거팔고 LG로 갈아탈란다..

인생 뭐없네 야비하게 살아야 돈도버는기다

나도 이제 그렇게 살라고 

오늘이후로 나는 조커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