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어머니가 6년째 부어둔 35년 만기 삼성 리빙케어 종신형 (2.1)은 역시 해약하는게 답일까요?
(보험 증권 내용은 위에 첨부 되어 있습니다.)
▼
이 보험은 어찌되었던 해지가 정답으로 보입니다.
님의 니즈와 성향, 필요로 하는 보장에 맞지 않는 설계이기 때문에 현재 환급율이 높을 때에 정리하셔야
이득입니다. 사망보험을 주계약으로 보장하는 종신보험, 그것도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이 주계약에
포함되어 있어 일반종신보험보다 비싼 ci보험이라는 점에서 정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
2. 제 연령과 상황을 고려할 때 일단 보험은 실비 보험하나로 가져가고 암 보장을 보강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
아쉬운 점중에 하나가 실비보험을 가입하시면서 암관련 담보들도 추가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상 님께서 리모델링을 하셔야 하는 방향은 최대한 살아있을떄 치료보장을 위한 설계로 보험의 개수를
늘려 종복되는 기본계약의 금액을 높이는 것이 아닌, 효율적으로 실비와 진단비, 암관련 부분들을 추가하는
설계가 이루어 지셔야 했다는 겁니다.
저조차 그 설계사에게 화가나는 것중에 하나가 실비보험의 설계가 생명보험의 추가보완을 목적으로 하는
설계였다는 점입니다. 전형적인 생명보험 설계사의 설계안입니다. 생명보험에서는 뇌졸중을 보장하지 않고
뇌출혈을 보장하기 때문에 2대질병인 뇌/심장질환은 실비에 엮어서 설계하고 사망보험이 주계약인 종신보험에
암특약을 넣는 설계를 추가하는 보험설계방향입니다. 한마디로 별로죠.
님께서 사회초년생이고, 여성분이라는 점에서 사망보장은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3. 제가 원하는 보장 내용으로 메리츠 알파플러스 1204와 M-Basket을 비교했을 때
한 달 납입한 것이 아깝긴 해도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알파 플러스를 보강하는게 나을까요?
▼
갈아타는 것이 더 이득이나, 과연갈아탈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맨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아쉬운점이 설계사와의 관계입니다. 지인이기 떄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될수 있고 인간관계가 악화될수 있는 상황이기에 아쉬운 겁니다.
알파플러스보다 m-basket이 좋은 이유는 뇌/심장질환의 보장범위가 더 높고 각각의 특약별보험료가 약간씩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보장의 설계를 할떄에 보험료가 더 적게 나오지요.
제 마음같아서는 알파플러스 해지하고, m-basket으로 실비+3대질환(암/뇌/심장질환) 진단비+ 각종 수술 및
입원특약을 준비하시면 많이 나와야 7만원이면 끝나는 보험설계인데 이점에 너무 아쉬운 겁니다.
인간관계와 보장을 조금씩 양보할수 있는 가장 깔끔한 방법은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포기하시고, 암보험만
따로 가입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해지하시 않으셔도 되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그나마 나빠지지 않겠고, 보장은
조금 덜받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셔도 손해는 보지만요.
=================================
4. 동부생명 변액유니버셜 CI 통합 종신보험-_-;;을 강력권유 및
각종 연금 보험을 권유하는 이 설계사와 계속 가는게 좋을까요, 일단 결별하는게 답일까요?
▼
학교선배와 친밀한 관계이고 계속 보아야하는 관계라면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설계사와는 관계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구 험담하고 그러는 성격은
이런식으로 설계를 하게되면 이미지도 나빠지고 오래가지 못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중대한 질병에 해당사항이 발생하게 되면 그 설계사가 맞는 것이고 , 그렇지 않다면
제가 맞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대한 질병에 걸릴 확률과 필요한 부분만 설계하는 제 설계방향을 비교하면
저는 단연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보험은 장기상품입니다. 20년이상을 납입하고 80세,
100세까지 보장받아야하는 상품입니다. 그렇기에 가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유지와 보장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보험금청구와 같은 상황이 닥쳤을때 도움받을수 있는 루트로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험상담실 메인화면의 리모델링상담신청을 하시면 현재 고민하시는 부분과 해결방안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덧글과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대로 삼성은 일단 해약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인간관계가... 중요할 수는 있겠지만 저 자신이 손해보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관계는 아니라서 ㅜㅜ
해지하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론
암보험을 따로 들어야한다면 일단 알파플러스는 해약하고 필요한 것들 갖추어
어디든 하나로 재가입하는게 답인거 같네요. ㅜㅜ
인간 관계 부분은...
해당 설계사에게 해약 손해를 감수하겠으니 M-basket으로 새로 설계를 해오라고 부탁드리는 방법도 있기는 있겠지만..
..그냥 아예 일단 끊는게 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ㅠㅠ
아무튼 암 보강을 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재가입을 해야할 듯 하니
아예 다 없다고 생각하고 새롭게 설계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실비는 적립보험금을 최소로 할경우
나중에 만기가 지나서도 돈을 내는 문제가 있고
또 시간이 지날 수록 갱신이 되서 보험료가 비싸지는 문제 등이 있잖아요
지금은 어리고 지출을 최소화 하고 싶으니 일단 저렴하게 들고
나중에 다른 암보험 등으로 보완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지...
아니면 실손으로 평생 보장받을 생각하고 적립 보험금을 좀 높게 가져가는게 괜찮은지
그런것들이 조금 고민됩니다.
사망 보험금, 재테크 전혀 필요없고 죽을 때까지 병원비만 해결되기만을 바란다면...
그걸 잘 보장받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당...
시간이 지나면 암 치료가 발전할 수도 있고
또 좋은 보험상품 나오고 할테니
지금은 저렴하게 가는게 답일까요? ;
또 한 가지, 인터넷으로 설계사에게 설계를 받고 그런 분들을 통해 가입하게 되면
청구 받게 될 경우 인터넷 루트로 청구를 신청하면 되는 걸까요?
제가 만났던 설계사는 오프라인으로 뵈었던 거라서.. 확실히 좀 편하고 친밀한 느낌은 있었는데
인터넷 설계는 지금 제가 처음 시도해보는거라 그런게 좀 헷갈리네요.
요 부분만 괜찮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미리 적립보험료를 높게 설정하시는 것 보다는
최소적립보험료로 가시고, 나중에 추가되는 금액을 납입하시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적립보험료를 아예 가지고 가지 않는 한화손해보험의 상품의 경우 갱신이 될때
생명보험과 마찬가지로 바로 보험료가 인상되므로 체감하는 인상율이 크게 느껴진다는 단점
또한 있어 어느정도 적립금을 최소적립금으로 하는 회사가 이로울수 있습니다.
2. 의료실비
의료실비는 전보험사가 갱신형으로 되어 있어 어쩔수 없이 나이가 들고, 손해율이 높아짐에
따라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 합니다. 하지만 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특약의 경우에는 납입기간이
정해져 있고, 납입기간이 끝나면 더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장만 받으면 되므로 어렸을때
보험료가 낮을 때 빨리 가입하여 납입기간을 끝내는 것이 더 유리할수 있습니다,
님께서는 아직 연령이 낮으시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이득이 되실수 있습니다, 나중에 설정한다고
한다면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까지 보험료를 납입하여야 하므로 초기 설정하실때 납입가능한 보험료
수준에서 보장을 최대한 구성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3. 치료보장
사망보장과 재테크를 고려하지 않고 순수하게 치료보장의 설계라면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가입 유도도 아니고 권유도 아닙니다. 나이가 올라가면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또한 미리 준비해두시지 않았다가 어떤 특이병력사항이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가입을 하지 못해 때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병력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는 보험에
가입을 할수 없어 \"미리미리 가입을 해둘껄\" 하는 후회를 하곤 합니다.
4. 가입루트
우선은 대면설계사 vs 인터넷설계사 로 나누는 것보다는 대면설계사 vs 인터넷설계사중 대면설계사 vs
가입만을 담당하는 인터넷설계사 로 나누는 것이 좀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면설계사 분들의 경우 인터넷에서 영업하지 않고 발품하여 가입을 권유하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인터넷설계사중 대면설계사의 경우는 인터넷으로 영업활동을 하지만 가입시 대면을 하여 관리까지
하거나 가입시에는 멀어 찾아뵙지 못해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관리를 하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가입만을 담당하는 인터넷설계사의 경우 소위 비교사이트나 보험몰 등 상담과 가입만을 담당하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여기서 홍보를 좀 하겠습니다. ^^:;
뽐뿌 보험상담실은 이중 두번째, 인터넷 영업을 하는 대면설계사로 가입시 근방의 경우 찾아뵙고
설계를 하며,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맞지 않을 때에는 뵙지 못하고 가입을 하지만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가입자의 변동사항이나 보험금청구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설계의 경우 일반 대면설계사들보다 투명성이 보장되어 안좋은 보험을 설계할 경우
도태되기 때문에 설계의 질이 더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사이트 등의 설계는 다릅니다.
고개의 상황과 니즈에 맞지 않은 정형화된 설계나, 보험기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특약 구성들로 인해
자칫 잘못된 가입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5. 잘못된 설계의 이유
인터넷업계에서는 \"보험은 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분들중 자신의 보험 혹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설계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설계의 문제는 설계하시는 분들의 마음과는 다릅니다.
첫번째,
잘못된 설계가 되는 이유중 하나는 설계사의 수당입니다.
설계사는 보험가입하는 보험료에 대한 수수료가 월급이기 떄문에 수당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과도한 보험료 설계와 잘못된 보험가입이 나와 가입자들은 나중에
후회하고 해지하고, 인간관계 또한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잘못된 설계가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정말 좋은 보험인줄 알고\"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이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전속설계사입니다.
전속설계사는 자사의 상품밖에 판매하지 못하여, 고객 각각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설계를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자사의 체계적인 교육 때문에 자사의 상품이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판매를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사 상품이 좋은 이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좋은 보험인줄 알고 판매하는
일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피해를 받으시는 고객분들의 경우 생명보험 설계사에게 가입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전속설계사보다는 보험대리점에서 여러회사의 상품을
판매할수 있는 설계사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멘트 새로고침
많이 아쉬운 상황이고, 답답한 상황임에 틀림없네요.
가장 아쉬운점은 리모델링 자체에 모순이 있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설계사와의 관계네요.
우선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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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어머니가 6년째 부어둔 35년 만기 삼성 리빙케어 종신형 (2.1)은 역시 해약하는게 답일까요?
(보험 증권 내용은 위에 첨부 되어 있습니다.)
▼
이 보험은 어찌되었던 해지가 정답으로 보입니다.
님의 니즈와 성향, 필요로 하는 보장에 맞지 않는 설계이기 때문에 현재 환급율이 높을 때에 정리하셔야
이득입니다. 사망보험을 주계약으로 보장하는 종신보험, 그것도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이 주계약에
포함되어 있어 일반종신보험보다 비싼 ci보험이라는 점에서 정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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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연령과 상황을 고려할 때 일단 보험은 실비 보험하나로 가져가고 암 보장을 보강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
아쉬운 점중에 하나가 실비보험을 가입하시면서 암관련 담보들도 추가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상 님께서 리모델링을 하셔야 하는 방향은 최대한 살아있을떄 치료보장을 위한 설계로 보험의 개수를
늘려 종복되는 기본계약의 금액을 높이는 것이 아닌, 효율적으로 실비와 진단비, 암관련 부분들을 추가하는
설계가 이루어 지셔야 했다는 겁니다.
저조차 그 설계사에게 화가나는 것중에 하나가 실비보험의 설계가 생명보험의 추가보완을 목적으로 하는
설계였다는 점입니다. 전형적인 생명보험 설계사의 설계안입니다. 생명보험에서는 뇌졸중을 보장하지 않고
뇌출혈을 보장하기 때문에 2대질병인 뇌/심장질환은 실비에 엮어서 설계하고 사망보험이 주계약인 종신보험에
암특약을 넣는 설계를 추가하는 보험설계방향입니다. 한마디로 별로죠.
님께서 사회초년생이고, 여성분이라는 점에서 사망보장은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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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가 원하는 보장 내용으로 메리츠 알파플러스 1204와 M-Basket을 비교했을 때
한 달 납입한 것이 아깝긴 해도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알파 플러스를 보강하는게 나을까요?
▼
갈아타는 것이 더 이득이나, 과연갈아탈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맨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아쉬운점이 설계사와의 관계입니다. 지인이기 떄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될수 있고 인간관계가 악화될수 있는 상황이기에 아쉬운 겁니다.
알파플러스보다 m-basket이 좋은 이유는 뇌/심장질환의 보장범위가 더 높고 각각의 특약별보험료가 약간씩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보장의 설계를 할떄에 보험료가 더 적게 나오지요.
제 마음같아서는 알파플러스 해지하고, m-basket으로 실비+3대질환(암/뇌/심장질환) 진단비+ 각종 수술 및
입원특약을 준비하시면 많이 나와야 7만원이면 끝나는 보험설계인데 이점에 너무 아쉬운 겁니다.
인간관계와 보장을 조금씩 양보할수 있는 가장 깔끔한 방법은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포기하시고, 암보험만
따로 가입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해지하시 않으셔도 되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그나마 나빠지지 않겠고, 보장은
조금 덜받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셔도 손해는 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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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부생명 변액유니버셜 CI 통합 종신보험-_-;;을 강력권유 및
각종 연금 보험을 권유하는 이 설계사와 계속 가는게 좋을까요, 일단 결별하는게 답일까요?
▼
학교선배와 친밀한 관계이고 계속 보아야하는 관계라면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설계사와는 관계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구 험담하고 그러는 성격은
이런식으로 설계를 하게되면 이미지도 나빠지고 오래가지 못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중대한 질병에 해당사항이 발생하게 되면 그 설계사가 맞는 것이고 , 그렇지 않다면
제가 맞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대한 질병에 걸릴 확률과 필요한 부분만 설계하는 제 설계방향을 비교하면
저는 단연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보험은 장기상품입니다. 20년이상을 납입하고 80세,
100세까지 보장받아야하는 상품입니다. 그렇기에 가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유지와 보장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보험금청구와 같은 상황이 닥쳤을때 도움받을수 있는 루트로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험상담실 메인화면의 리모델링상담신청을 하시면 현재 고민하시는 부분과 해결방안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삼성은 일단 해약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인간관계가... 중요할 수는 있겠지만 저 자신이 손해보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관계는 아니라서 ㅜㅜ
해지하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론
암보험을 따로 들어야한다면 일단 알파플러스는 해약하고 필요한 것들 갖추어
어디든 하나로 재가입하는게 답인거 같네요. ㅜㅜ
인간 관계 부분은...
해당 설계사에게 해약 손해를 감수하겠으니 M-basket으로 새로 설계를 해오라고 부탁드리는 방법도 있기는 있겠지만..
..그냥 아예 일단 끊는게 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ㅠㅠ
아무튼 암 보강을 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재가입을 해야할 듯 하니
아예 다 없다고 생각하고 새롭게 설계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실비는 적립보험금을 최소로 할경우
나중에 만기가 지나서도 돈을 내는 문제가 있고
또 시간이 지날 수록 갱신이 되서 보험료가 비싸지는 문제 등이 있잖아요
지금은 어리고 지출을 최소화 하고 싶으니 일단 저렴하게 들고
나중에 다른 암보험 등으로 보완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지...
아니면 실손으로 평생 보장받을 생각하고 적립 보험금을 좀 높게 가져가는게 괜찮은지
그런것들이 조금 고민됩니다.
사망 보험금, 재테크 전혀 필요없고 죽을 때까지 병원비만 해결되기만을 바란다면...
그걸 잘 보장받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당...
시간이 지나면 암 치료가 발전할 수도 있고
또 좋은 보험상품 나오고 할테니
지금은 저렴하게 가는게 답일까요? ;
또 한 가지, 인터넷으로 설계사에게 설계를 받고 그런 분들을 통해 가입하게 되면
청구 받게 될 경우 인터넷 루트로 청구를 신청하면 되는 걸까요?
제가 만났던 설계사는 오프라인으로 뵈었던 거라서.. 확실히 좀 편하고 친밀한 느낌은 있었는데
인터넷 설계는 지금 제가 처음 시도해보는거라 그런게 좀 헷갈리네요.
요 부분만 괜찮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쪽지를 드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흙.
감사합니다....
1. 적립보험료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미리 적립보험료를 높게 설정하시는 것 보다는
최소적립보험료로 가시고, 나중에 추가되는 금액을 납입하시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적립보험료를 아예 가지고 가지 않는 한화손해보험의 상품의 경우 갱신이 될때
생명보험과 마찬가지로 바로 보험료가 인상되므로 체감하는 인상율이 크게 느껴진다는 단점
또한 있어 어느정도 적립금을 최소적립금으로 하는 회사가 이로울수 있습니다.
2. 의료실비
의료실비는 전보험사가 갱신형으로 되어 있어 어쩔수 없이 나이가 들고, 손해율이 높아짐에
따라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 합니다. 하지만 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특약의 경우에는 납입기간이
정해져 있고, 납입기간이 끝나면 더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장만 받으면 되므로 어렸을때
보험료가 낮을 때 빨리 가입하여 납입기간을 끝내는 것이 더 유리할수 있습니다,
님께서는 아직 연령이 낮으시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이득이 되실수 있습니다, 나중에 설정한다고
한다면 그만큼 나이가 들어서까지 보험료를 납입하여야 하므로 초기 설정하실때 납입가능한 보험료
수준에서 보장을 최대한 구성하시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3. 치료보장
사망보장과 재테크를 고려하지 않고 순수하게 치료보장의 설계라면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가입 유도도 아니고 권유도 아닙니다. 나이가 올라가면 보험료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또한 미리 준비해두시지 않았다가 어떤 특이병력사항이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가입을 하지 못해 때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병력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는 보험에
가입을 할수 없어 \"미리미리 가입을 해둘껄\" 하는 후회를 하곤 합니다.
4. 가입루트
우선은 대면설계사 vs 인터넷설계사 로 나누는 것보다는 대면설계사 vs 인터넷설계사중 대면설계사 vs
가입만을 담당하는 인터넷설계사 로 나누는 것이 좀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면설계사 분들의 경우 인터넷에서 영업하지 않고 발품하여 가입을 권유하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인터넷설계사중 대면설계사의 경우는 인터넷으로 영업활동을 하지만 가입시 대면을 하여 관리까지
하거나 가입시에는 멀어 찾아뵙지 못해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관리를 하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가입만을 담당하는 인터넷설계사의 경우 소위 비교사이트나 보험몰 등 상담과 가입만을 담당하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여기서 홍보를 좀 하겠습니다. ^^:;
뽐뿌 보험상담실은 이중 두번째, 인터넷 영업을 하는 대면설계사로 가입시 근방의 경우 찾아뵙고
설계를 하며,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맞지 않을 때에는 뵙지 못하고 가입을 하지만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가입자의 변동사항이나 보험금청구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설계의 경우 일반 대면설계사들보다 투명성이 보장되어 안좋은 보험을 설계할 경우
도태되기 때문에 설계의 질이 더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사이트 등의 설계는 다릅니다.
고개의 상황과 니즈에 맞지 않은 정형화된 설계나, 보험기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특약 구성들로 인해
자칫 잘못된 가입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5. 잘못된 설계의 이유
인터넷업계에서는 \"보험은 아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분들중 자신의 보험 혹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설계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설계의 문제는 설계하시는 분들의 마음과는 다릅니다.
첫번째,
잘못된 설계가 되는 이유중 하나는 설계사의 수당입니다.
설계사는 보험가입하는 보험료에 대한 수수료가 월급이기 떄문에 수당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과도한 보험료 설계와 잘못된 보험가입이 나와 가입자들은 나중에
후회하고 해지하고, 인간관계 또한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잘못된 설계가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정말 좋은 보험인줄 알고\"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이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전속설계사입니다.
전속설계사는 자사의 상품밖에 판매하지 못하여, 고객 각각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설계를 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자사의 체계적인 교육 때문에 자사의 상품이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판매를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사 상품이 좋은 이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좋은 보험인줄 알고 판매하는
일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피해를 받으시는 고객분들의 경우 생명보험 설계사에게 가입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전속설계사보다는 보험대리점에서 여러회사의 상품을
판매할수 있는 설계사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님의 상황이 상당히 안타깝지만 님과 같이 가입해서 오래납입하시다가 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상황입니다. 인간관계가 얽혀있어 애매한 부분은 있지만 과감할때에는 과감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보험은 초장기 상품입니다. 몇십년 납입하고 100세까지 보장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는 보험으로 제대로 구성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고, 다른사람이
보장받는 것이 아니고 님께서 보장받는 보험이니 본인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보험 고민 때문에 너무 머리가 아파서 며칠 동안 아예 손을 놓고 있었네요;
빨리 마무리를 짓고 원하는대로 가입을 해야 마음이 편할텐데...
조만간 다시 한번 가입 관련 상담문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