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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언니 입니다.
"4월 무해지보험 관전 포인트.. 최대 20%오른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무해지보험에 대한 '해지율 산출,검증 모범규준'이 본격 시행됩니다.
모범규준자체는 지난달부터 시행됐지만 보험사 준비기간을 고려해
올해 1분기까지는 현행 해지율 적용을 유지키로 했습니다.
<무, 저해지 보험>
월 보험료는 적지만 해지할때 돌려받을수 있는 돈이 아예없거나
이미낸보험료에비해 적은 '무,저해지 보험'
앞서 지난해 8월에는 환급률 10~20% 수준에 무해지보험 판매를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무,저해지보험이란 매달 내야하는 보험료가 일반 상품보다 10~40%정도 저렴.
당장 보험이 필요하지만 매달 내는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입니다.
대신 중도 해지 때 환급금이 거의 없으며 납입기간이 끝난 뒤 해지해도 돌려받는 돈이 원금에 크게 못 미칩니다.
통상 4월은 상품의 개정과 함께 새로운 가격이 반영되는 달입니다.
금융당국은 무,저해지보험이 보험사들에게 재무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보험사들은 소비자의 해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 상황에서
무,저해지보험 판매하고 이를 통해 아낀 환급금으로 다시 저렴한 보험료를 제시합니다.
하지만 환급률자체가 너무 낮으면 실제 해지율이 함께 낮아져 보험사에 부실 위험이 따르고
보험료가 올라가 소비자에게도 불이익이 따릅니다.
모범규준에 의하면 무해지보험이 모범규전 이전보다 비싸진다는 의견이 지배적.
사망보험은 최대 10~15%,
건강보험은 최대 20%의 보험료 인상이 예상.
한편 현재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합리적인 해지율 산출을 위한 모범 규준을 마련하고있습니다.
출처: 대한금융신문 2022.02.18
머니S 2022.02.09
메디컬투데이 2022.02.10
아시아타임즈 2022.02.08
뉴시안 2022.02.0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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