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족의 보험이라 생각하고 일하고 있는 금융언니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활동량이 줄고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죠.

그러다보니, 이명환자가 가 더 늘어납니다. 

흔히 노년층에서 발병하던 질환 중 하나였으나,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층의 환자가 증가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명이란?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이 없이 귓속 또는 머리속에서 

감각하는 이상음감입니다. 

즉, 외부에서 청각적인 자극이 없지만, 소리가 난다고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참고로 완전히 방음된 조용한 방에서는 모든 사람의 95%가 20db이하의

이명을 느끼지만 이는 임상적으로 이명으라 하지않으며,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의 잡음이 느껴질시 이명이라 합니다.) 

바깥귀부터, 바깥귓길, 고막, 달팽이관, 청신경 등 

우리가 소리를 듣는데 관여하는 청각계에서 

이상이 발생할시 이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막에 붙어있는 귀지도 머리를 움직일시 달그락 거리는 이명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보통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고, 이러한 난청은 신경 가소성을 유도하여,

다양한 뇌 영역 변화를 통해 이명의 발생,유지에 관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듣는거에만 변화가 일어나지만, 추후 뇌영역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청각계이상 + 뇌의 변화에 의해 이명을 소리의 형태로 감지하게 되는거죠. 

이런 상태가 5분이상 지속되거나, 

귀가먹먹하거나, 

갑자기 발생한 난청,두톡,어지럼증이 다른증상과 함께 동반이 된다면,

치료를 요하는 이명인지 확인을 위해 병원을 가야합니다. 

병력을 청취하여 원인이 될 만한것을 찾아 제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돌발성난청이나 메니에르병 

(내림프액이 비정상정으로 많아져, 어지러움증, 청력의감소, 귀울림, 

귀먹힘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생기는 병) 

같은 질환은 초기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먹먹한느낌, 어지럼증 동반, 난청을 동반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명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피로, 스트레스,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안장애등을 

동반합니다.  이런 동반증상들을 조절하는 것은 이명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명을 줄이는 생활습관

븍별한 예방방법이 알려진것은 없으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큰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명 환자들에게는 시끄러운 환경만큼 조용한 환경도 나쁩니다. 

또한 이명소리에 집중할수록 이명이 커지기 쉬워 관심 자체를 갖지 않아야 

이명이 주는 주관적인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되, 

내가 이길 수 있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다보면 증상이 좋아질수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이명의 '나쁜 해석'이 이명을 더 힘들게 합니다. 

'이명은 이길 수 있는 증상' 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면 이명을 이길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세요~ 이상 금융언니 였습니다 ^^

(서울대학교의학정보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