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보험이란?①: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근 평균수명의 증가로 가장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 보험은 바로 연금보험과 간병보험입니다.

즉 아무리 오래살게 되었더라도 돈이 없거나 건강하지 않다면
오래사는 것이 오히려 자신과 가족에게 큰 형벌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100세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보험 세가지가 있는데요

1순위 100세만기 만기 실비보험 및 건강보험

2순위 종신연금보험

3순위 간병보험입니다.

이중 간병보험에 대하여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간병보험은 용어도 아직 통일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제목만으로는 정확한 보장내용을 알기 어렵습니다.

간병보험하면 단순히 간병인을 부를 때 필요한 경비를 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보험의 종류에 따라 보장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보장내용을 정확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간병관련 보험(담보)의 명칭은

∼ ∼ 간병보험, ∼ ∼  LTC보험, 중증치매특약, 활동불능특약. 등등으로 나와있지만

그 내용은 크게 아래의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간병보험 과 (구)간병보험은 정식명칭은 아니며 설명 편의상 만든 말입니다.

*위 두가지 외에 장기입원일당의 의미로 장기간병특약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만 여기선 논외로 하겠습니다.
  장기입원일당은 단순히 장기입원할 경우(보통 30일이상) 1일당 입원일당을 추가지급하는 담보를 말합니다.

보험가입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험금지급기준입니다.

1. (구)간병보험

2003년부터 판매되었던 구 간병보험의 보험금 지급기준을 먼저 살펴보면

아래 두가지 상태가 되었을 때 일시금 혹은 연금으로 지급되는 보험입니다.

*1. 간이인지기능 검사결과 19점 이하이고, 동시에 CDR척도 검사결과 3점 이상에 해당되는 상태가 
     발생시점부터 90일 이상 지속되어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태

*2. CDR척도 검사결과는 0∼5까지입니다. 이중 3점이상이 중증치매입니다.

*3. 중증치매가 되려면, 일반 치매(일반치매는 "1"에 해당)에 걸린 후 5년 정도(혹은 그 이상)의 약물치료를 하고도
    좋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그때에 중증치매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된다고 합니다.( 치매환자의 20%)
   

2. (신)간병보험

2008년부터 판매되고 있고 최근 각 보험사마다 광고마케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신)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게 되면 1∼3등급까지 각 등급별 정해진 보장금액(일시금 혹은 연금)을 받는 보험입니다.

장기요양등급판정기준은 (구)간병보험보다 복잡합니다.

^*장기요양인정점수 구성 : 5개영역 - 신체,인지기능,행동변화,간호처치,재활 등

3. 차이점

(구)간병보험의 중증치매나 행동불능상태면 위 1-3등급 당연히 해당됩니다.

즉 보다 범위가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는 5년 행동불능은 90일 정도 지나야 판정을 받을 수 있는데 비해서 요양등급은 이런 지속기간조건은 없습니다.

따라서 (신)간병보험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신)간병보험위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후로  간병보험은 (신)간병보험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