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타인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한 부분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손해보험사에만 있는 특약입니다.
실비보험의 구성시에 일배특약을 넣는 이유는 살아가면서의 병원비용 손해외에도 타인배상에 대한
손해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 생전 내자신의 자산을 타인에 대한 배상금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① 보장 대상

[가족중일상생활배상책임특약]
1.피보험자본인
2.피보험자 본인의 가족관계등록 또는 주민등록에 기재된 배우자
3.피보험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하고, 보험증권에 기재된 주택의 주민등록상 동거 중인 동거 친족 (민법 제777조)
4.피보험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별거중인 미혼 자녀

[일상생활배상책임특약]
1.피보험자본인과 가족관계등록 또는 주민등록에 기재된 배우자

② 보장 점위

1. 피보험자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보험증권에 기재된 주택의 소유,사용,관리로 인한 우연한 사고
2. 피보험자가 일상생활로 인한 우연한 사고 (타인에 대한 물건과 신체손해)

③ 지급보험금

1.피보험자가 피해자에게 지급할 책임을 지는 법률상의 손해배상금
2.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지출한 아래의 비용

가. 피의자를 응급처치,긴급호송 또는 그밖의 긴급조치를 하면서 손해방지와 경감을 위해 사용한 비용
나. 제3자로부터 손해의 배상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는 그 권리의 보전 또는 행사를 위한 필요한 절차를 취하면서 지출한 비용
다. 피보험자가 지급한 소송비용, 변호사비용, 중재, 화해 또는 조정에 관한 비용
라. 보험증권상의 보상한도내에서의 공탁보증보험료. (보증에 대한 책임은 부담하지 아니함)
마. 소송비용 및 변호사비용과 회사의 동의를 받지 아니한 행위에 의하여 증가된 손해에 대해서 회사의 요구에 따르기 위해서 지출한 비용

등등...

일배책임특약은 결국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이 따르는 경우 배상하는 특약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즉시 사고발생의 때와 곳, 피해자의 주소와 성명, 사고상황 및
이들 사항의 증인에 대한 주소와 성명을 알려야하며 손해배상청구를 받았을때나
손해배상에 관한 소송을 제기 받았을 경우는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중복공제 예>



이경우에 신랑은 등본상의 모든 가족구성원과 중복보상형태가 되어 버립니다.
일배특약 or 가족일배특약은 중복가입시 계산식이 있기 때문에 계산식에 의거해서 계산을 하면 대물건은 공제가 아래와 같이 사라지게 되는것입니다.

[각 계약별 비례분담액]

                                                                         각 계약별 보상책임액

계약의 보상대비가액 중 최고액     x          ----------------------------------------------------------

                                                                  각 계약별 보상책임액의 합계액

[예를 들면, 자녀가 우연하게 놀이터에서 다른집 아이와 부딫혀 그아이의 병원비용이 25만원이 나왔다면]

1) 신랑보험 가족일배특약 보상액
               5만원
25만원 x  ---------                   =   12만 5천원 
              10만원

2) 자녀보험 일배특약 보상액
               5만원
25만원 x  ---------                   =   12만 5천원 
              10만원

총 합산 보상금액/25만원 = 신랑보험/12만5천원 + 자녀보험/12만5천원 이 되는 것입니다.
맨앞의 25만원은 실질보상가액이고 위의 5만원은 공제후 개인의 보상액이며, 아래의 10만원은 중복가입으로 인한 총보상가액의 합산입니다.

일배특약은 사고조사가 까다롭고 지급받기도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일상생활시 유용하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