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안됐는데 여친이 아직 전남친을 못잊어서 힘들다고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본인이 어쩌다 저한테 마음이 꽂혀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는데 아직 전남친을 못잊어서 마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서요.
그래서 아직 전남친이랑 깨지지않고 저를 만난거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아니고 깨진건 맞는데 혼자만 그리워한다고 하네요. 저는 당황스러워서 너가 마음이 없으면 그냥 우리 여기서 끝내자고 하니까, 저한테 마음없는건 아니고 몇번 더 만나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아직 저랑 여친이 안지 얼마안되니 마음의 준비가 안됐나네요. 그 이후로 제가 여친한데 연락도 잘 안하게 되었고 서로 만나자는거도 몇번 미뤄졌어요
저는 여차하면 깨자고 할 생각도 하고있어요. 제가 뭐라고 여자땜에 마음고생을 해야하나 싶은데요. 아직까지도 여친을 사랑하지만 여친이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면 연애가 지속이 안된다고 보니까요
예전에 연애할때도 여자가 저한테 시큰둥하니까 그냥 제가 짜증나서 잠수타버린적이 있어요. 그리고나서 미련을 아예 버리고 여자한테 모질게 대했는데 아직까지도 계속 후회하고있어요.
이번에도 왠지 그럴거같긴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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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eer
좀더 시간달라는게
전남친이 받아주면 님 버릴테고
전남친이 안받아주면 님 안버리겠다
이런거 아닌가요?? 시간은 무슨 얼어죽을...............
못잊은 여자들은 안만나는게 상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