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전 헷갈렸어요.
다시 우연히 연락을 하게되서 만나게됬고 스킨쉽에 괜한 마음이 흔들렸는데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첫사랑이었고 지금 이 관계 유지하려면 한발자국 더 나아서면 안되겠구나........
알고지낸지는 5년 고등학교때 나름 서로 순수할때 말도 제대로 못하고.....
수줍은 채로 고백도 몇번했고 사실 다 차였슴요ㅋ 5번이나 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첫사랑이랑 사귄건 아니어도 손도잡아보고 안아도보고 뽀뽀도해보고 19금빼고는 스킨쉽은 그럭저럭 많이했었네요
쓰담쓰담도 해보고ㅋㅋㅋㅋ 여기서 만족해야될것같습니다. 저의 좋은추억인데 추억으로 계속 앞으로도 남기고싶네요
제가 내일이 생일인데 저희집은 생일자체를 챙기지를 않습니다 케익은 물론 미역국따위도 없어요ㅋㅋㅋㅋ
근데 오늘 이친구를 만났었는데 집에들어와보니 카톡으로 케익쿠폰을 전송해주는데 맘이 찡하더라구요.... 얘가 내생일을 어떻게 알았을까
서로 쌩까지 말고 옆에 오래오래 계속 남아주기로 서로약속 했는데........ 홀가분하면서도 씁쓸하네요
지금 썸녀가 없어서 그런지 썸녀생기면 바로 흔들릴거면서 ㅋㅋㅋ 잠깐 마음이 이친구한테 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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