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바라는 거도 너무 많은거 같아요...
첨에는 차로 데려다 주고 그랬는데 거리가 4호선 끝과 끝입니다...
왔다갔다하면 왕복 거의 150 넘게 나오고 시간도 3시간... 이동 거리만요 ㅠ
솔직히 직장 다닌지 얼마 되지도 않고 기름값과 톨비도 쫌 부담되요.
어떻게 생각하면 나 편할려고 차 샀는데 이거땜에 내가 힘들어지나 생각도 들고
차 없는날에서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면 쫌 뜨끔해요 당고개에서 정왕까지 언제가나 이생각드니 ㅠ
저는 그래도 여친집 가까이 만나서 거기서 헤어지면 좋겠다 생각해서 그랬는데 여친은 그게 아닌가봐요
이해해달라 이야기해보니 데려다 주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이러는데 여기서 쫌 짜증났어요 내 생각은 안하는건지 ㅡㅡ
그리고 몇일전 주위 걸어다니다 인터뷰?같은게 나왔는데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게 뭐에요???
이런 질문에 여친은 바로 선물? 이러더라구요...전 그냥 모른척 했는데 대놓고 이런말 하는게 진짜 쫌 기분나쁜거???
잘때도 무조건 전화해서 언제자나 알려야되고 누굴 만나도 다 이야기 해야되고...
전에 연애할때는 정말 편하고 서로 크게 신경안쓰고 그랬는데 이번 연애는 너무 피곤하군요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아닌거 같습니다 ㅠ
님들 생각은 어떤가요?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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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s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