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 된지 23개월이 되었습니다
가끔 연애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아무생각이 없어요...
혼자 영화도 잘보러다니고
혼자 밥도 잘먹고
혼자 꽃놀이도 가고
혼자 닭발집에서 소주도 먹고 ㅋㅋ
혼자 애슐리도 잘가고
조만간 혼자 고기집도 뚫을 예정입니닼ㅋㅋㅋㅋㅋ
둘이 아니어도 문제될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더 큰거같고
올해들어
아 이사람이 나한테 들이대는건가? 싶은사람이 몇 있었는데도 여전히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그래서 엄청 철벽치고 그러네요
작년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했는데 제가 그런거 워낙 티안내고 표현을 잘 안하고 숨기는 경향이 있어서 ㅋㅋㅋ 그분 결국 다른여자 만나더라구여ㅠㅠㅠㅠㅠㅠㅠ
원랜 28에 시집가는게 꿈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건이미 망한지 오래
소개팅이라도 해야하나 싶다가도
뭘해도 불편할것만같은 느낌이 너무강해서 아직 한번도 소개팅은 안해봤다보니 소개팅은 더더욱 노노...
연애세포는 이미 다 말라죽었나봐요
이러다 평생 혼자살다 늙어죽으면 어쩌나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크크쿠큐큐큐ㅠㅋ캬캬캬캬컄캬캬
그냥 뻘글.
아직은 솔로가 편하고 좋긴하네요 ㅋㅋ 익숙해져도 너무익숙해진듯
좋은밤 되세요 ~~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미니초코얌
혼자고기집은, 힘든데..
공연도혼자가시고!
혼자고만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