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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까요;;6

[* 비회원 *]
등록일 2016-06-13 19:34
조회수 1004

매형이 이번에 가게를 오픈해서 지금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근데 요번에 알바로 여자애가 왔는데 보자마자 제 이상형하고 딱 맞아서 잘좀 해보고 싶은데 어떤 단계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일단은 온지 얼마 안되서 일적인 부분이랑 사적인 이야기는 몇마디정도 하고 있습니다 카톡이랑 전번도 다 알구요 그 다음에 제가 갖고있는 피규어(원피스 쵸파 입니다) 주려고 하는데 좀 더친해지고 주는게 맞겠죠 그냥 뽑기에서 뽑았는데 난 필요없어서 너 가져라하고 주려고 하거든요;; 그 다음부턴 전화좀 해서 친해져보려구요 괜찮을까요?? 제가 걱정되는건 혹여나 저때문에 그 여자애가 부담스러워하는 부분과 가게 분위기를 흐릴까 하는 부분이네요 ㅠㅠ
그렇다고 너무 친해지면 남자로 안볼까하는 걱정도 되고 ㅠㅠ 나이차가 좀 많이 나지만 이번에 정말 잘해보고 싶어서 되게 신중합니다... ㅠㅠ
전화하면 부담스러워 하진 않겠죠;;?
일단 조금더 기간을 두고 친해지는게 먼저겠죠??
모쏠이라 괜히 말한번 잘못해서 일 그르칠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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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장기동

쵸파를 주다니 ㅋㅋㅋㅋㅋ 귀여움ㅋㅋㅋㅋ

2016-06-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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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나이가 22밖에 안되서 그런 아기자기한거 주면 좋아할거같아서요ㅎㅎ

2016-06-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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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저스트핑크콤비

쵸파를 좋아하면 호...겠지만 잘 모르고 별 관심없으면 노땡큐일 거 같아요 심지어 뽑기에서 뽑았는데 난 필요없으니까 너 가져 이러면 별 의미도 없고 뭐지 싶을 듯 ㅜㅜ
제 3자가 보기엔 장기동님 말씀대로 귀엽긴 하네요ㅋㅋㅋㅋㅋ

전화는 안 친한 사람한테 오는 게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으니 조심하실 필요 있는 거 같구...
톡으로 매력발산이 안 되는 스타일이라면 그냥 만났을 때 최대한 호감을 주시는 게ㅎㅎㅎ
친해진다는 게, 남녀로 가까워지는 거랑 인간대인간으로 친구되는 거랑 전 느낌이 다르거든요
좀 잘 챙겨주시고 다정다감한 모습 옆에서 보여주시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보세요ㅎㅎ 그렇다고 넘 부담스럽게 하면 눈치채고 밀어낼지도ㅜㅜ

2016-06-13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