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잊어가요 점점6
- 그르미르미
- 등록일 2016-06-14 21:18
- 조회수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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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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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로로_
진심으로 사랑했으면 서서히 잊혀지나봐요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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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가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두 감정이 구분이 되냐고. 좋아한다가 사랑한다 아니냐는 사람도 있고. 두 감정이 비슷한데 사랑이 좀더 특별하다거나? 저는 제가 별종인가 싶을때가 있었어요. 이별을 하고나니. 사랑했었구나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좋아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헤어진후 그냥 아파도 견디고 견디다보면 어느날쯤 그 사람이 없는 생활에 익숙해지는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뭐였는지 어떻게 하는건지 까먹을때쯤 되니 이제야 그 사람을 보내준다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너무 거창한거 아닌가 싶지만. 전 아직도 기억이 나요. 사람이 마음이 아파서 죽을수도 있겠구나. 생각 했던게ㅋㅋ 제가 느꼈던 감정인데도. 남이 겪은 일처럼 기억만 남고 그때의 감정은 잊어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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