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는 좋은분들 많은것같습니다. 정말 진지한 상담 드리고싶습니다.6
- 뽐뿌고마워요
- 등록일 2016-11-14 21:51
- 조회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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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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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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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고마워요
너무 어려운 질문이었나요..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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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튀겨라
저도 누군가에게 조언할처지는 안되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자면 님을 좋아하긴하나 결혼할정도는아닌거죠 특히 여자분에게 중요한 가치를 갖는 여행인데 님은 여행을 싫어하시고 서로익숙해져서 그냥 편하게만생각하는것 같고 그래서 싫은거죠 그냥 마음가시는대로 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꼭 잡아야겠다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싶으시면 바뀌시는 모습보여주시고 계속 노력하셔야죠 뭐 씹고 해도 그냥 정성에 감동받을때까지 계속 하셔야죠 하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못버티겠으면 그만두는거구요 돌아올지 안돌아올지는 여자분 본인도 모를껄요 지금은 아니라고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자나요 대신 그냥 놨다가 나중에 아 그때 최선을다해볼껄이라는 후회만 안하시면됩니다. 이사람이 돌아올까 안돌아올까가 아니라 내 마음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는 짝사랑이든 사랑이든 상대를 괴롭히지 않고 배려하는 선에서는 감정 다 소비될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라는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는점 참고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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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고마워요
진짜 감사합니다
마지막 두문장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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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후... 제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자분들 마음 정리하고 말하면 정말 다른 사람 이더라구요.
내가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인건가 나랑 제일 사랑해주던 눈빛이 가장 차운 눈빛으로 바뀌는게 이해도안되고 믿기지도 않으시겠죠 저도 아직 그렇네요... 저는 솔직히 빌고 메달리고 무릎도 꿇어보고 다해봤어요. 살면서 제일 간절하게 해봤는데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제 이야기 듣고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구. 잡아볼만큼 잡아보세요. 최악의 모습(욕을한다던지 때린다던지)만 아니라면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글쓴이 님도 여자친구분의 이별통보를 전혀 예상못하셨을 꺼에요 저도 그렇구요. 원래 남자는 좀 여자가 생각하기에 둔하자나요. 조금 징조는 저도 느꼈지만 그렇더라구요. 저도 2주밖에 안되서 아직도 힘들지만 저는 준비하는 시험 합격하고 나중에 그때도 제가 좋아한다면 그때 연락해 볼 생각입니다. 글쓰신분도 후회없이 잡아보면 어느정도 상황이 이해가되실꺼에요. 그러고 나면 지금은 더이상 잡아도 안되는구나 생각드실꺼고 나중에 조금 시간이 흘러서 하시는일 하시다가 그래도 생각이 나면 연락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이라 잘 몰라요. 하지만 전 이렇게 느꼈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글썼어요. 저가 생각나서요. 힘들겠지만 힘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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