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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 오묘한 관계로 있습니다..
최근에 술집에서 술을 같이 먹게되었는데 새벽 늦게까지 술을먹으면서
진한 스킨십은 아니였지만 손은 서로 잡고있었고 술집을 나가면서 포옹까지 하며
손잡으면서 말하면서 요즘 너 생각하고 일 잘하고있는지 머 그런 말 했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그동안 서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 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표현하는게 서툴어서 좋아한다 만나자라는 말은 아직 하지 못했는데..
새벽늦게 그날 택시로 데려다 주면서.. 썸녀의 집에 다가와서 저보고 바로 집에 갈거냐고? 묻는데..
아무 생각없이 어어 가야지 라는 대답을 했는데.. 내려서 저는 내리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갔는데.. 그떄 창문밖에서 보이는 썸녀가
저를 쳐다보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그떄 당시 새벽5시쯤..)
왜 그때 내가 간다고했지..ㅠㅠ 그런상황이 익숙하지 않은터라 멍하고 .. 아직도 생각 하니 한심하네요ㅜㅠㅠ
차라리 내려서 좋다고 고백이나 아님 같이 있을까 라는 말이라도 건냈으면.. 무언가 상황이 전진이 되었을껀데.. 대처가 정말 바보같았네요ㅠ
그 이후로 연락은 되는데 연락이 좀 뜸하고 느낌이 좀 이상하네요 ㅠㅠ
이런 타이밍 을 놓치면 저에 대한 연애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들어 이미지가 확깨서더이상 안만나고 싶을까요?? ㅠㅠ
그리고 ..이런상황일떄 어떤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연애 고자는 웁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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