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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글을 클릭해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25살의 어린 남성입니다. 글들 눈팅하다보니 힘든것을 말하면서
좋은 조언들을 많이 받으시더라구요..
저도 너무힘들어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저는 9월에 전역하여 친구들이 소개시켜준 밤일.. 웨이터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11월.
저랑 친한 여사친의 소개로 여사친의 남자친구의 친동생을 소개 받게되었어요,
그때 저는 24살 그 아이는 21살.
이러쿵 저러쿵 연락을 하다가 그아이는 대학을 다닌다고 부산에.. 저는 통영에 살면서 일을 했어요..
첫만남 .. 이후 삼일뒤에 바로 사귀게 되었죠. 일요일 밖에 쉬는날이 없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양해를 구해서 격주마다 토요일에 쉬면 안되겠냐고, 부탁을하고
격주마다 부산을 올라가서 월요일날 통영에 내려오고..
그런생활을 반복했어요. 여자친구가 집이 엄해서 옷도 없었어요 추운겨울인데..
제가 롱패딩도 사주고.. 제가 가진 옷들도 많이주었죠.. 매일 부직포같은 외투 입고다니는게
너무 추워보이고 안쓰러워서.. 이런걸 친구는 sns에 올리며 자랑하고..
제친구들은 그거보고 뭐 그렇게 퍼주냐고하고..
저는 사랑하는데 밀당 간보기 이런걸 해야겠냐고..
솔직한 내감정을 표출하면 쟤도 그만큼 좋아해줄거라고 그러면서 남들이 하는말 신경쓰지않고
좋게좋게 서로 만나다가
이 친구가 방학을 하게되어 고향인 통영에 내려왔어요.
저는 자동차 면허를 따지않아
운전학원에 다니며 새벽 3시에 퇴근하면 잠을 조금 자고
아침 9시에 일어나 하루 2~3시간 교육인 운전학원을 마치면 곧장 그 친구를 만나고
또 저녁 6시에 출근을 했어요.
출근하고도 프리한 직업인탓에 연락도 자주하고..
이게 10일정도가 지속이 되다보니,
너무 힘들었지만 꾹 참으며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출근전에 만나곤 했죠.
출근하고도 연락을 하다보니 일을하면 너무 피로하고, 잠시 바쁘면 카톡도 안읽게되고
전화도 바쁘다는 핑계로 안하면서 좀 쉬었어요. 그러고는 제가 면허를 취득하고
오전 10시에 매일매일 만났어요 만나고 매일 출근하고 똑같은 반복이였죠.
그런게 너무 서운하다고. 만나서도 피곤해 하는 오빠모습을 보면 혼자 즐거워있는거 같다고
연락도 예전만큼 잘안되고..
저는 "연락이 그렇게 중요하지않아 일하면 다른직업인 사람들은 나보다 더 연락을 못할거야 " 라고
이해를 바란다고 말을 항상했어요.
그런데 통영에 있으면 통금이 있어서 오빠보는시간외에는
친구도 다 큰 도시에가있고 집에만 박혀서는 의지할게 오빠밖에없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어린애 처럼 그러고 있지말고 알바라도 구해보라는 식으로 퉁명스럽게 말을 했었죠.
듣다듣다보니 너무 집착하는것같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처음에는 잔소리만 몇번듣다가 만날때마다 이런소리를 하고 조금 다투게되고..
그게쌓이고 쌓이다가
제가 몸살이 걸려 만나기로 해놓고 약속 30분전 오늘은 도저히 못만나겠다.
집에서좀 쉬어야겠다고 했더니
준비다했는데. 갑자기 그러면 어떡하냐고 화를 내는거에요.
너무 서운해서 아프고 그래서 그렇다고..
그랬더니 몸관리안하고 뭐하녜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너만난다고 요즘 무리를 너무많이했다.
너때문에 이런거다라고 싸우게 되었지요.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연락을 씹고 잠에 들었죠.
전화가 오더니 집앞이라고 약이랑 죽사왔다고..
그래서 집에서 같이 죽먹고 약먹고 화해를 하고..또 출근을 했죠.
이런 다툼이 반복되다가 처음으로 크게 싸운건
크리스마스.. 춘천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저는 호텔 예약을 하고
방을 잡고 통영-대전-춘천 이렇게 가려고했어요.
그러다가 대전에 도착하니 오후 2시.. 여자친구가 춘천 도착하면 이제 저녁이겠다.
아무것도 할게없겠다라고 불평을 하길래. 저는
그럼 대전에서 놀자. 예약한돈 돌려받지 못해도 아깝지않다고 그냥 대전에서 놀자.
큰도시니까 놀게 더많을거다라고 하고 대전에 있기로 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배가고프다고 짜증을 막내더니. 밥먹으로 가서도
시간계산을 왜케못하냐는둥 뭐라그러길래. 웃으면서 그냥 대전에서 있으라고 하늘이 이렇게 만드는가보다
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짜증막내고.. 제가 밥을 못먹겠어서 숫가락을 내려놓으니 또 짜증내고...
후에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고모가 대전에 사는데
고모 만나고싶다더라구요. 그래서 전 흔쾌히 알겠다고하고
그 고모분도 만나고 대전 오월드에 놀러가서 인생샷도 남기고 나름 재밌는 데이트를 했어요.
그러고 나서 부산에 가서 여자친구 집 정리도 좀도와주고 저는 통영으로 다시 출근을 했어요.
그러다가
그친구 집이 제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이사도 도와줄겸 어머니도 뵈고, 제친구와 제친구 남자친구도 만나며 이사도 도와주고.
그렇게 한달이 지났어요.
하지만 한달간 이런식으로 계속 만나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잔다고 약속시간에 늦게일어난다거나 해서 약속 시간을 매일 늦게 되었어요.
또 싸움이 반복되고 .. 사귀면서 욕을 안쓰던 여자친구가 저한테 욕을하더라고요..
욕하는거에 충격을 먹고 그런애인지 몰랐다고 그러지말라니.
내가 싫으면 헤어지자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런말도 하지말라고 그랬죠..
그런일이 있고나서 화해하고 몇일 뒤에.. 또 여느때 처럼 출근하기전에 만났어요.
그러다가 이제 내가 게임을 너무하고싶다. 같이 피시방가서 하고싶은 게임이 있다고..
이번 데이트는 내가 하고싶은걸 한번 해보자라고 했어요.
그러다가 만나서 피시방에 와서 게임을 켜주고.. 가르쳐주다가.
이친구가 너무 답답해 컴퓨터를 제가 대신해주었어요.
그러니 화를 불같이내면서 이게임 안할래라며 종료를 갑자기 하더라고요.
내가 하고싶은걸 이제와서 할수있게되었는데
왜 그렇게 화내냐고 오늘은 내가 하고싶은것 맞춰주면 안되냐고 그래도 묵묵부답으로 쇼핑몰을 보더라구요.
그래서 화가나서 "나 그냥 집에나 갈란다 "라고 하고 뛰쳐나왔지요.
나와서 잡지도 않아 그냥 피시방 앞에서 기다리니 잠시후에 나오더라구요.
붙잡고 따졌죠. 왜그러냐고 왜 내가 하고싶다는건 끝까지 안해주냐고.
하니까 그냥 무시당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 맞춰주기싫다고 자기도 집갈거라고 걸음을 빨리해 뛰쳐나가더라고요.
너무 화가나 저는 길에서 내가 병@신이지 하며 제 뺨을 쳤습니다.
자해를 하는걸 보고 너무 놀래더라고요. 잠시 놀래고 왜 그딴행동하냐고 하고 집에 가버리고.
저는 택시를 타고 집에왔습니다. 그러고 연락이 안되고 출근을 하게되었구요.
그러다가 또 몇시간이 지나 미안하다고 화해하자고.
저는 내가 하고싶은거 한가지에 자존심을 내세우며 그런행동을 하면 만나기 싫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 몸이 피로하기도 했고 몸이 힘들면서도
만나주고 했는데 제가하고싶은거 하나 못해주나라는 마음이 컸거든요.
그러니 저를 붙잡고 헤어지잔말 하지말자고 하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연애를 하며 가끔 다투다가 이친구가 졸업을 하게되어 부산에 가게 됐어요.
부산에서 혼자 자취를하는데 처음사귈때처럼 주말마다 올라가서 이 친구집에서 놀고..
이친구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면서 연애를 계속 했어요.
평일에는 만나지 못하니 이친구가 연락 자주하는걸 또 엄청나게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과 똑같은 소릴했죠. 나도 쉴땐 쉬어야하고 전화도 자주 못하겠다고.
이런일 때문에 전화로 엄청나게 싸우기도 했어요.
오빠말고는 연락하고 놀수있는 사람이없는데 너무힘들다고.
저는 원래그런거라고 나도 너 나이때 객지에서 외롭게 일했다고.
가르치려 들었죠. 나이차이도 3살밖에 안나면서.
그거에 또 기분이 상했는지 제발 너의 기준에서만 맞추지말라고 화를내더라고요.
자주 자주 이렇게 싸웠어요. 저는 원래그런거라고 이해하라고 하는식이고 여자친구는 관심을 갈구했어요.
이런 내용으로 싸우는건 제 친구들이 알게되고 저의 부모님도 알게되었어요.
전화기 넘어로 소리치는 여자친구의 말들을 다들으면서요.
제 친구 , 부모님들은 애가 어리광이 너무심하다.
너가 여자만날때냐. 지금 학교도 자퇴하고 돈벌어야 할텐데 무슨여자냐.
그렇게 치대는 여자만나지 말어라 는 주변의 소리를 듣고도 저는 묵묵히 만났죠.,
그러다 사귄지 70일이 되던날. 부산 여자 친구집 근처 고깃집에서 술을먹다가
제가 이런저런 말을 했죠.
"너만나면서 너가 치대는거 너무힘들다. 나는 미래가 불투명해서.
지금 일에 열중하지않으면 큰일이 날것만 같다.
너가 자꾸 나한테 어리광 부리고 그러면 나 너 더이상 만나기 힘들거 같다..
사실 이번에 올라온것도 헤어질 생각으로 왔었다.. "
그러니 좋은 밥먹고 나서 이게 무슨말 하는거냐고 그냥 나갈래 라며 집으로 뛰쳐나가더라고요.
제가 못할말 한건지도 모르고 나도 알겠다. 친구들 만나러가겠다고 하고
여자친구는 집에가고 저는 밖에서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고 있었어요.
어디냐고. 카톡 오타도 엄청나더라고요. 이친구가 술을 먹은것 같았어요.
술을 엄청 못마시거든요.
그래서 걱정이되서 집에 가겠다고. 바로 뛰어갔죠.
가보니 침대에 얼굴이 빨개진 상태로 누워있고 옆에는 맥주캔 2개가 있었어요.
하나는 다마시고 하나는 그대로 남겨 놓았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울더라고요.. 옆에가서 손잡아주고. 왜이렇게 못먹는술 먹었냐고 하니..
"다른 술잘먹는 사람들은 괴로우면 술로 풀길래 나도 그랬는데.. 머리가 핑핑도네.. "
하면서 계속 울더라고요. 제가 미안하다며 다음 부터는 이러지말라고 하니
"헤어지잔말 왜 그렇게 쉽게하냐고.. 나 사랑한다며.. 나 버리지말라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알겠다고 그런말 이제 안할게라고 하고..
그렇게 계속 10일째 사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집에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나도 일을 구해야 겠다고하고
서면역 지하상가 옷가게에 일을 하겠다는거에요.
저도 평소 옷을 좋아하고 그래서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하고..
아침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하고 화요일만 쉬게 되었다는거에요.
저는 그때 자주 못볼 걱정은 안하고 이제 연락이 자주안오겠으니 엄청 편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친구가 쉬는시간이 제가 출근하는 시간 6시랑 맞물려 그때만 연락하고
10시가 되면 퇴근했다고 전화오고.. 그런생활이 반복됐어요.
이제 쉬는날이 다르니 (저는 평일에는 못쉬거든요.)
일요일 밤 10시에 딱 맞춰서 부산에가고.. 데리러 가고..
집에서 새벽 3시까지 데이트를 하고 자고 일어나고 걔는 출근 하고..
그 친구가 출근한 사이에
인스턴트만 먹을 여자친구가 불쌍해 반찬도 만들어주고,
집 청소도 해주고 통영으로 출근을하고 그랬어요.
조금만 참어! 오빠가 3월6일날 부산으로 일 그만두고 이사오니까 그때까지만 덜봐도
조금만 참자! 라고 말을했죠. 3월 7일 화요일 여자친구가 쉬는날이 100일이였거든요.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가
저저번주 주말 일요일날 저는 밤을새고 12시 차를타고 그전날 페이스북에
초밥이 먹고싶다고 글을 썼기에 여자친구가 일하는 곳에 직원분들과 나눠먹으라고
초밥을 사서 갖다주었어요. 카톡으로 너무 고마워 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저는 밤새서 피곤하니 잠을좀 자겠다고.. 그러고
10시가되어 마쳤대요. 안나올꺼녜요.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데이트하면 안되느냐고.. 했더니 알겠다고... 전화로 그러길래
저는 편히 누웠는데 카톡이 오더니
"그딴식으로 피곤해서 들어누울거면 초밥같은거도 사오지말지"
라고 왔더라고요
"알겠다 씻고 나갈게"
라고하니
"아니 그냥 집에있어라 나혼자 카페가서 커피마시고 집에갈련다 "
라고해서 저는 알았다고 하고 짜증이났기에 집에서 자고 있는데 11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오는거에요.
들어오더니
"너는 내걱정도 안되냐고 이밤에 돌아다니는데 걱정도 안되냐고.. 나 들어왔는데도 천지도모르고
쳐 나자빠 자고있느냐고..제발 걱정도 하고 질투좀하고 그래라 관심좀 가져달라"
고 하면서 소리 지르고 욕하고 고함치는거에요.
오빠가 나를 사랑하는줄 모르겠다고.
저는
"사랑하니까 믿고 그러니 남자랑있어도 의심이안되고 그렇다고... 다 사랑하니까 이해하는거라고"
"개소리 집어치우고 제발 질투하고 관심좀 가지라고 씨발새끼야!!!"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화가나
" 나도 힘들다고! 일하고와서 초밥사서 갖다주고 그랬는데 뭘더바라냐고! 내가 더 어떡해야하냐고!"
" 이딴식으로 계속 치대고 힘들게하면 헤어지자고 씨발!!!"
소리를 치면서 피시방 사건이후 화내면서 제뺨을 친것처럼 저를 마구때렸어요. 또 자해를 했죠.
울분을 못참겠더라구요. 그러더니 조용해지면서 누워서 울기시작하더라구요..
제발 떠나지말라고.. 나버리지말라고..
그래서 다가가서 안아주고 안떠난다고.. 안버린다고.. 사랑한다고 하고 화해를 하고 치킨 시켜먹고 자고..
저는 조금 일찍일어나서 여자친구 해줄 반찬을 사려고 부스럭거렸는데
반찬 사지말라는거에요... 절대사지말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물만사온다고.. 그러니 물만사오라고 다른거 사오면 화낼거라고 그래서
물만사와서 마시구 저는 누워있었어요.
출근 시간이되니 여자친구도 일어나서 막 챙기더라구요. 제가 피곤하겠다 화이팅 하자고 하니까
대답도 어물쩡어물쩡.. 그러다가 출근을 하기전에 미안해 너무 피곤해 하고 출근을 하더라구요.
저는 증권회사 갈일이 있어 증권회사 돌아다니다가 다시 그 친구집에와서
빨래하고.. 청소해주고 통영으로 출근을했어요..
그 일이 있고나서 이틀뒤.
이제 4년제 다니는 자기 친구들이 집주변으로 이사를 왔다고. 좋아하는거에요.
일마치고도 그 친구들이랑 자주놀고..
그러다가. 월요일에 내일 쉬는날이고 우리집 복층이라서 너무춥다 친구집에서 자겠다고..
저는 집이 엄청 추운걸 알고있어서 알겠다고 그러라고 했죠.
그러다가 이친구가 매일 일을 마치면 이제 "~랑 놀아도돼? ~랑 밥먹으러 가도돼? " 라며
매일 매일 놀러를 다니고 그러다가
일을 하는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오빠 친구랑 고깃집와서 고기를 먹다보니 너무 많이 먹어서 내일 렌즈 살 돈이 부족해.. 5만원만 빌려줘."
저는 화를내며 친구들이랑도 있는 한도내에서 놀아야지 너무 무리하지말라고...
밥값까지 7만원 붙여주었어요.. 여자친구가 미안하다더라고요..
그 다음날인 화요일 쉬는날 저는 일찍 일어나서 이친구에게 연락을 하는데
연락도 제대로 안되고.. 어디 놀러가면 사진찍어서 보여주던 친구가 연락이 뜸한거에요.
그러다가 렌즈사러왔다고.. 연락이 와서.
저딴에는 서운해서 연락이 잘안되네 라며 전화를 해서 서운하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오빠가 이떄까지 이런식으로 연락했다고... 오빠는 일가면 친구랑 같이 일해서 이야기할사람이라도 있지
나는 일하면 의지할곳이 없어서 마치고 친구보는게 낙이라고.." 그러는거에요.
그럼 이떄까지 그이후 싸우고 화해하고 서로 고치자고한거
너는 다시 한다는 말이냐고... 그러다가 서로 또 싸우게되고... 화해하고..
친구랑 놀다가 집에 왔다고.. 그러고 또 일상으로 돌아왔죠.
친구가 일을하니 연락이 예전만큼 잘 안됐어요. 일마치고도 잘 연락하던애가 뜸하기도 했고
매일 새벽 2~3시에 들어가고 피곤해서 제가 일마치고 하는 전화를 다 받던 친구가 못받더라구요.
그러다가 같이 일하는 제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나 듣게되었어요.
제 여자친구랑 자주 노는 친구가 자기 와이프랑 놀면 (일찍 결혼했어요.)
남자를 자주 부른다는거에요.
질이 안좋다고.. 그소리를 들으니 너무 걱정이되는거에요.
매일 일마치고 논다는게 걔때문이였구나 라는 생각이들고. 너무너무 불안했어요.
여자친구를 잘믿어서 어디든 놀러가라고하고 남자랑 술마신다고해도 별걱정 안하던 제가
그 소리를 들으니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마치고 전화 칼같이하라고 말도하고
친구랑 놀러간다그러면 좋은 소리가 나올수없더라고요.. 또 반복.. 나는 친구랑 이제서야 이렇게 논다고..
통영에서는 만날사람이없어서 오빠만 만나다가 다른 의지할 사람이 생겼는데
또 혼자 외톨이가 되어라는 말이냐고..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일마칠때쯤 얼굴 안본지 3일이나 되서 얼굴보고싶다고 영상통화하자니..
지금은 피시방에서 게임하느라 못하겠고 집에가서 하겠대요..
그러다 게임을 새벽2시까지하길래 영상통화를 먼저걸었어요.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저는 왜 표정이 안좋냐고 무슨일 있냐니까 아니라고..
그래서 저는 너는 얼굴에 다 티가난다고 뭐냐고 하고 아니라고 제발 혼자 생각좀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 그러고 저는 울먹이면서 영상통화를 끄고 집가면 한번더 전화하라고 했어요.
집에 도착후 저한테 전화를 하고 너무 피곤해서 자야겠다더라구요.
그런데 페이스북은 들어와있고.. 그래도 아무말 안했어요..
그러고 나서 그다음날 제가 일마치고 전화를 했어요.. 요즘 너무 연락안되는거아니냐 그러니
"오빠.. 솔직하게 말해서 나 권태기 온거같다고.. 그날 오빠가 자해하고 그러고 나서.."
그말을 하길래 너무 충격을 먹어서
그럼 이제 헤어지자는 말이냐고... 하니..
아니.. 나 생각정리할 시간좀 달라고.. 생각정리 다되면 말해줄게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에 내가 권태기라고 했다고 너무의식하지말고 평소대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나보다 항상 더 나를 좋아해주던애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니 하루하루 손이떨리고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을하고 평소처럼 이틀 연락하다가..
여자 친구가 군인 휴가 나온 친구랑 밥먹기로 한 날이왔어요.
밝은 목소리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여보! 나 오늘 옆집사는 친구랑 아는 오빠랑같이 밥먹어도돼? "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 문제없지 밥먹구 나중에 휴가나온 친구도 봐야 할거아니니 라고하고..
연락이 또 뜸할까봐 저는 아픈척.. 조퇴하고 집에 온척을 하고... 그러니 걱정을 하더라구요..
저는 일을 했어요.. 일을 하다가 바뻐서 전화 온것도 받지못하고 나중에 폰을 봤는데
전화를 안받네 나 친구들이랑 어쩌다보니 술집에 왔어요. 라고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남자둘 여자둘 이렇게 술을 먹게 되었다는 거에요.
전화를 하니 어쩌다 보니 오게되었다. 휴가나온친구랑 내친구는 클럽가자고 했는데
그냥 아는 오빠랑 나는 가기가 싫어서 술집으로 합의를 봐서 왔다는 거에요.
일단은 알겠다고.. 알았다고 하구 저는 제 할일을 계속했죠..
그러다가 폰이 이상해서 핸드폰 밧데리가 없다고.. 폰 밧데리 다닳으면 친구폰 빌려서라도 연락할게라고 하더라구요.
부산에 집도 없는 휴가나온 친구랑 술먹고 연락이 안된다는데 가슴이 철렁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 전화를 했죠.. 전화하다가 그친구 잘대는 있냐니까 자기 집 근처에
방을 잡고 잘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알겠다.. 그러면 집에가면 영상통화해. 얼굴보고싶다고..
그러니 " 오늘은 너무피곤해서 전화만 하자 ㅠㅠ 응? "
이렇게 답이 오더라구요.. 너무 못믿겠는거 있죠. 집이 복층에다가 1층은 비어있으니
돈 없는 군인이 돈아깝게 모텔방을 잡고 자겠나요..
그래서 전화를 바로해서 그게무슨소리냐고 영상통화나 전화나 시간 걸리는건 같은데
왜 영상통화 하기시르냐고.. 얼굴좀 보자고..
애초에 휴가나온 친구랑 밥만먹고 집에가서 전화해주기로 했는데 왜 술자리까지 이어지냐고.
지금 6일째 계속 일마치고 놀고 술먹고 그런다구 연락도 제대로못하고 내 전화도 못받았다고..
이 말 하는데 손님이 노래하는 노래방 소리가 전화기 넘어로 들렸나봐요.
"지금어딘데 노래소리가들려? 오빠어딘데."
"사실 일하구 있다.. 불쌍해보이면 연락 잘해줄까봐 그랬다."
"거짓말좀 하지마 내가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오빠가 거짓말 하구있네"
"오빠.. 진짜 못만나겠네. 권태기와서 생각 정리 겨우하고 연락했는데 나 의심하는것 같고
영상통화로 집 비춰라. 이런 말 들으니까 더이상 오빠 좋게 보이지가 않네 거기다가 오빠는 거짓말 까지하고 헤어지자 "
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충격을 먹어서 내가 거짓말 한건 너의 관심을 위해서 한거짓말이구..
너가 지금 나를 못믿게끔 말을해서 내가 영상통화 하자고한거다.. 그러니
"제발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내리지마 "
그래서 저는
"얼마전 피시방에서 영상통화하면서 너 표정이 안좋았었잖아.
그때도 혼자 판단이였는데 너는 아니라고해도 권태기여서 내가 별로 좋지않아서 그런표정이 나왔던거잖아..
너도 거짓말 친거잖아 결국엔..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내가 큰잘못한것도 아닌거같은데 왜 헤어지자고 하느냐고."
말을 했어요..
그러니 이 친구가
"일을 해보니 너무 피곤해서 나만 신경쓸수밖에없네 오빠 신경쓸 시간이없어.
오빠는 대단한 사람이였네 일하면서 나까지 신경써줬었고,
근데 나는 그럴그릇이아니다. 내가 썅년이니까 헤어지자 "
"니가 하는 거짓말은 선의의 거짓말이고 내가 하는 거짓말은 악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거 부터가 잘못됐다.
진짜 안맞네 우리 사귈때 자주자주 싸웠고 안맞는거 오빠도 알고있었잖아 제발 좋게좋게 헤어지자
이제 이러면 정떨어진다 "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 헤어지자 라고 하고 카톡으로
"너가 썅년이니 뭐니 하는 소린 하지마. 소중한 사람이니까."
"사랑해줘서 고마웠었고 사귈떄 정말 기뻤었어. 몸아프지말구 잘지내"
라고 하고 끝을 냈어요..
그러다 이틀이 지나고 서로 페이스북 친구도 끊고 사진도 다지우고 했는데
계속 생각이 나는거에요.. 이친구 상태메세지도 "그날에 우리." 이렇게 바뀌어 있고.
저도 자꾸 생각이나 전화를 했어요. 전화하는데 받자 말자
"왜 , 뭐 빨리말해라."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나는.. 아직 너가생각나서 다시 잘해볼생각없느냐고.. 다시 하면 다 잘할수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 나는 이제 마음 다접었고 오빠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싫고 스킨십할때도 싫었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좋아해질수가 없네. 라고 하더라구요.
또 충격을 한번먹고 스킨십 할때 좋다고 한것들 다 거짓말이였냐고.
나는 뭐가되냐고 이렇게 되면 나혼자만 사랑하고 있었다는거냐고.
이렇게 말을하니
"오빠가 고깃집에서 했던말 기억나냐고. 나는 좋아하고 바보같이 사랑하고 있었는데
기껏 고깃집에서 헤어지려고 올라왔었다고 그런말 들으니까 내가 그것도 모르고
바보처럼 사랑하고 있었다고. 오빠도 나랑 똑같은 느낌일거다 " 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 말실수 때문에... 그 솔직한 감정을 말한것때문에
이렇게 됐구나 싶어서 너무 충격먹고 비참해졌어요.
제잘못도있죠.
저 말이 끝난후. 우리 그러고 나서 집에서 서로 버리지않기로 했잖아 떠나가지 않기로 했었잖아..
라고 말을 했더니 "근데 이제 싫네. 정말아니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고 비참해서. 지금도 음악소리 들리는데 집아니가..? 친구집이라는 거에요.
친구가 그렇게 좋니.. 라고하고..
그럼 확실히 정뗄수있게. 내가 줬던 옷들.. 내가 빌려준돈 .. 다 돌려줘 받으러갈께 라고 했죠
(사실 집에가서 얼굴보고 이야기 하고싶었어요..)
그말이 끝나자말자
"내가 돈생기면 돈은 바로붙일게 한 10만원 붙여주면되나?"
"나머지 짐들은 오빠한테 택배로 붙일게 주소 말해라."
하.. 저 두마디 들으니까 제 꼴을 하나도 보기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쪼잔하게 10만원에.. 그 깟 옷들.. 내가 받고싶어서 그러겠느냐고...
"아니 그냥 돈 붙여줄께 돈 붙여주고 안가져갈꺼면 니 물건들은 내가 버린다"
라고 쐐기를 박더라구요..
3월달만 온다면... 우리 서로 붙어있을수있고.. 같이 있기로했잖아.. 그걸왜 못버텨서..
다른 의지할사람을 찾고 나를 버리는거냐고 소리쳤죠.
"소리치며 화낼거면 전화 끊을게. 그리고 다 차단할게 ." 라고 하고 끊더라고요
정말 다 차단되었더라구요 전화며 sns며.. 카톡이며..
너무 슬펐어요.. 그러다가 이친구의 자주만나던 친구가
"오빠 제가이제 개강해서 부산을 가는데 제가 도와드릴게요 "
라고하더라구요 그애한테 고민상담도하고...
소개를 주선해준 제 여사친은
"니 전여친 남자생긴거 같은데 라고 하면서 페이스북에 다른남자가 "쪼꼬미~" 라고 쓴 글을 캡쳐해서 보내주더라구요.
이제 정말 정떼라고.. 니힘들어하는 꼬라지 보기싫다고 남자생긴거라고..
그래도 저는 믿지않았어요 남자생길리가 없다고.
그러면서도 그 글을 쓴 남자애의 함께아는 친구를 보니
제 여자친구와 자주 놀러다니던 그친구랑 제 여자친구. 둘만 아는 친구더라구요.
이래서 노는게 좋았었구나..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하니까 재밌었겠지 라는 원망도 생기더라구요..
그러다가 3월1일이 되어 일도 그만두게 되었고
너무 힘들어서 영화로 힐링이나 해보자하며..
"500일의 썸머" 라는 영화를 보았어요.
영화를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썸머가 제 여자친구 같은거에요.
극중 톰이 자기생각만하고 자기 좋을대로 자기 세계에만 가둬두려고 하는모습이 저같고..
어리다는 이유로 제 생각을 주입시키고 가르치려고 했던 제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너무나 미안한거 있죠..
내여자를 사랑한다는건 내 여자가 사랑하는것들도 존중하고 사랑할수 있어야하는데
여자친구가 항상 좋아하던건 유치하다고 말했었고.
여자친구가 생각 하던게 어린거 같다고 그건 틀린거라고 꼰대같이 가르치려고 들었던
제 모습같아서요...
그래서 오늘 헤어진 여자친구의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차단되었다고.
전화 한통만 하게 해주면 안되냐고하니 새벽 3시에 전화가 왔어요.
전화가 와서 감기걸린듯한 목소리로
"내 친구들한테 연락하지마라 . 우리관계에 쟤들이 끼여서 무슨 피해를 보는건데. 연락하지마라"
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엔 얼마전 전화했을때 들린 음악소리가 들리고
남자 목소리도 살짝 들리더라구요..
아.. 또 친구들이랑 놀고있어서 그친구가 연락왔다고
전화해달라고 한다고 한걸 바로 옆에서 전해들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 목소리 누구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더 질척이는것 같아 꾹 참고.
그냥 다 미안해서.. 되돌아보니까 정말 내가 잘한게없었다고. 앞으론
잘못한 점을 알아서 다 고치겠다고... 다시한번 시작해보자고.. 말했죠..
"나는 오빠 만날생각없어 내 목소리 들리지? 일하는거 조차 피곤해서 신경쓸 겨를도 없다
친구들한테 연락하지말고 나한테도 하지마라. 다음에 시간이 많이지나면 얼굴이나 한번보자 끊는다"
라고 하길래
"알겠어 미안해서 전화했다.. 진짜 다시사귈 마음이없네 미안하다 너 친구들한테 연락안할께."
라고하고 저두 끊었어요...
그러고 나서 잠이안와서 글을 써보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글을 쓰니 그때 상황이 다 떠올라서 너무마음이아파요..
그렇게 저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던애가.
제가 일을 하라고해서 일을하게되고.
그 일때문에 피곤해 하고 스트레스 때문에 노는것을 좋아하게 되고.
노는것보다 항상 나였던애가 자기를 버리지말라고 울면서 소리치던애가..
갑자기 이렇게 변하고.. 다시 잡을수는 없는건가요..?
저도 마음을 접고 기다리지않고 그만둬야하나요 .. 밥도 제대로 안넘어가고 너무힘들어요..
형,누나들.. 어린 동생에게 조언좀 부탁해요..
글이 너무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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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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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없어 웨이터 일을 부정하려함은 아니며
단지 여자친구분과 생활패턴이 너무 맞지 않았던게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
여자분께선 아는 지인 하나 없는 상황에서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제한되있어 외롭고 힘들었을 것이고,
글쓴분께선 바쁜 와중에도 여자분 만나러 가시느라 지치고 힘드셨겠죠.
그 와중에 작은 일이 생길 때 서로 '왜 날 이해 못해주냐'로 빠진 케이스 같네요.
제 얘기를 하자면
제가 건설사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공사 감독 업무라 몸을 쓰진 않았지만 건설 특성상 주말도 없이 일했고,
밤낮없이 일하고, 2주에 하루 쉬는게 잘 쉬는 편이었습니다.
거기다 여자친구마저 같은 분야의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2주에 하루 쉬는것조차 시간이 맞지않아 만날 수 없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돈은 정말 많이 벌었지만 제 몸이 너무 힘들고,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지금은 돈을 조금 덜 벌더라도 제 생활이 있는 직장으로 이직을 한 상태고, 그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약 2년? 3년 전부터 다시 만나서 올해 4월 결혼을 합니다.
이젠 과거의 해프닝으로 가볍게 그 때 당시에 왜 날 찼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정말 1달에 한 번 만나고 둘 다 만나도 지쳐서 힘들어하는게 인연은 아니구나를 느꼈다고 하더군요.
상황은 조금 다르나 글쓴분의 커플도 마찬가지이실 것 같고,
제 주변에서 일반적으로 일하는(오전~오후 근무) 친구들도 다들 교대직, 야간직 이성을 만나는걸 꺼려합니다..
(일의 귀천때문이 아니라 서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내가 조금 싫어하는 일이어도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일 못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없겠죠.. 글쓴분이 노력하신것도 보이구요..
그러나 본인이 너무 힘들고, 여유가 없으니 그런 상황에서 이해를 못해주고 짜증이 나는거고 그로 인해 싸우게 되는거죠..
거기다 생활패턴이 꼬이다보니 서로 사랑을 나눌 시간도, 신뢰감을 가질 시간도 부족했고,
그러다보면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 법이고.. 일이 커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계속 메달려서, 다시 잘 된 케이스긴 하지만.. 저희는 연결고리는 있었고,
그 상황의 문제(직장 등)가 컸다면 글쓴분은 상황의 문제 이후 잦은 싸움 등으로 인해
서로간의 사랑이 깨진 케이스로 보여 잘 될 가능성은 적을 것 같긴 합니다..
굳이 조언을 하자면 해당 일을 지속적으로 하실거면 비슷한 생활패턴이신 여자분을 만나시는게 좋을 것 같고..
조금 더 산 형으로서 조언하자면 웨이터 일은 그 나이대에 큰 돈을 만질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으로,
고졸(?)정도로 보이니 기술(생산 직종 기술이 많습니다. CNC, MCT 등의 가공부터 등등)을 배우심이
본인 미래적으로도 좋을 것 같고, 추후 다른 여자분을 만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할일도아니고..그랬는데 이별통보를 받아서 너무나 슬퍼요. 몇일만 몇일만 있으면 서로 볼수있는데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지실겁니다. 힘내시고 더 좋은 여자분 만나세요.